영국의 상징, 빨간색 2층버스

 

0423

6th  DAY  IN  EUROPE(LONDON,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영국의 상징으로는 빨간색의 2층버스가 있다.

Hip on Hip off라는 회사인지 뭔지 모를 2층버스는 대부분의 중요 관광 도시에 있던데

그와 달리 영국은 대부분의 버스가 2층이다.(물론 아닌 것도 있다)

 

 

나름 출퇴근시간에도 다녀보았지만, 2층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꽤나 여유로웠던 것 같다.

우리나라 같으면 2층에 올라간다고 쳐도 내릴 곳에서 제대로 내릴 수 잇을지가 문제이니 아마 도입되기는 어렵겠지 싶다.

 

 

 

 

투어 중에 런던탑으로 이동하는 마지막 구간에서 15번 버스를 타게 되었다

그것도 옛날 버스!

 

현재는 이 버스를 운영하지는 않고 일부 구간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운영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즉, 자주 보기는 어렵다.(하지만 의외로 많이 다니던데 저 15번....)

 

 

 

2층으로 올라와 봤다.

원래 현재의 버스는 앞문으로 타서 카드를 찍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옛날 버스의 경우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은 버스 밖에 뒤쪽에 있다. 올라가면

아저씨가 카드리더기를 가지고 와서 그곳에서 직접 계산을 한다.

 

 

 

 

그리고 의자도 완전 불편

한번은 경험으로 탔지만 그 이상 타지는 않았다

불편해서..ㅠㅠ

 

 

 

 

이렇게 소개가 붙어있다.

50년대부터 운행되어서 50여년간 운행이 되었다고 한다.

 

 

 

뒤쪽에 보이는 버스가 요즘 운행되는 버스이다

의사도 훨씬 편하고 등등....!

 

 

 

하지만 멋스럽기는 앞쪽이 멋스러운 것 같다.

 

어쨌건 이것도 기념이니깐 찰칵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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