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필수코스, 대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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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DAY  IN  EUROPE(LONDON,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정말 너무나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대영박물관이다.

영국 및 여러 국가들을 방문하면서,

박물관이 잘 되어 있는 곳을 보면 참 부러웠던 것 같다.

 

우리나라도 박물관이 있기야 하지만, 막상 우리나라 유물들이 그리 많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YHA St Pancras 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갔다.

한 20분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걸을만 한 거리인 것 같다.

몇번을 방문했으니깐 말이다....

 

 

 

공사중인 부분이 있어서 신전모습의 웅장한 박물관에 우와! 하고 감탄했고

많은 인원에 또 한번 감탄했다.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었고

군데군데에서 한국어도 들렸던 것 같다.

 

 

 

 

영국의 장점이라면

이런 대영박물관이 공짜라는 것이다.

실제로 하루에 다 둘러볼 크기도 아니기도 하고,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가지고 여러번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게 아니라면, 꼭 보고 싶은 곳은 체크하고 돌아다니기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역사는 잘 모르지만,

특히나 세계사는 더더욱 약하지만...

역사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곳이었던 것 같다.

 

 

가기 전에 공부를 더 해갈껄. 하는 후회를 엄청 많이 했던 것도 같은 이유이다.

 

 

 

 

 

가이드북에서 보던 모습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아주 넓고 공간을 넓게 쓴 것이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전시실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지만....

 

 

 

 

 

오디오 가이드가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안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어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그걸 들었었는데,

그건 이 곳에 들어오기 전에 왼쪽으로 가야한다.

여기랑 내셔널갤러리 둘 다 다운 받아 갔는데, 내셔널갤러리는 위치가 많이 바뀌어서 비추이지만,

대영박물관의 경우는 위치는 제대로 맞았다.

 

 

그래도 관심이 있다면 오디오 가이드를 추천한다. 그 외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들을만하다고 본다.

 

 

 

 

아는 언니를 이곳에서 만나는 바람에

언니에게 오디오가이드를 빌려 들었는데

여러 이야기들이 참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유명한 작품을 보기 보다는 자신의 소신대로 원하는 전시관을 찾아가는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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