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맛집]슬로우푸드가 대세, 피아띠(PIATTI)




빠른 것만 찾지 마세요.
이젠 대세는 슬로우 푸드!
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여기저기에 슬로우푸드점이 생겨나고 있더라고요.
제가 소개해드릴 목동의 피아띠는 사실,
예전부터 잇었답니다.
조금 숨어있어서 알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말이죠.



목동사거리 근처에 위치한답니다.
지도의 아래에 다음 지도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게 등록해 놓았어요.


이렇게 생긴 초록색 간판을 찾아 들어오시면 되요.
슬로우푸드라고 적혀 있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들어가보니 겉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꽤나 크더군요.
테이블은 15~20개 정도 있었습니다.


여러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고,
무엇보다 의자가 편리해서 좋았어요.


메뉴는 꽤나 다양했고요.
가격은 착했어요. 대게 파스타가 12000원 정도 하는 것을 생각하면
여기는 만원 돈이면 먹을 수 있으니깐 말이죠.


라이스도 있었지만, 저희는 스파게티를 주문했답니다.
애초에 스파게티가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갔으니 말이죠.


오이피클이 아삭아삭 하니 맛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담근 수제 피클인 것 같았어요.
정말 아삭- 소리가 들려요.


주문을 하고 10분 정도 기다리자 스프가 나왔답니다.
슬로우푸드이기 때문에 보통 주문 후에 바로바로 서빙되는 스프 마저도
10분을 기다리셔야 해요.


그리고 또 다시 10분 정도 기다리니깐 마늘빵이 나왔어요.


그리고 또다시 10분! 주문을 한지 약 30분 만에 나왔답니다.
미트 스파게티입니다.
위의 치즈와 함께 버무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제가 시킨, 크림치즈 스파게티, 치킨 맛입니다.
치킨이 숑숑 들어가 있어요.
여긴 소스가 유동성이 적었어요. 완전 제  취향!
으힛, 치킨과 함께 치즈와 함께 크림과 함께 먹으니깐
정말 일품.




왜 피아띠는 요렇게 숨어있는지 모르겠네요.
목동 들리실 일 잇으면 추천! 해드릴게요.

참고로, 까치산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하니
까치산으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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