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그 두번째 이야기

 

0424

7th  DAY  IN  EUROPE(LONDON,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마저 이어서 대영박물관 이야기를 해 보겠다.

 

 

다름아닌 파르테논신전이야기이다.

저번에도 이야기햇듯이, 사실 대영박물관을 보면 식민국가에서 가져온 유물들이 꽤나 많다.

반환을 해야 마땅하지만, 국제재판소에서 영국이 승소를 햇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일까 ?

 

 

 

 

 

물론 박물관을 가보면 알겠지만

영국은 보존에도 힘을 많이 쓰고 여러 설명들도 잘 해놓았다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관람객들도 많고 많이다.

 

 

 

 

얼마나 잘해놓았냐하면,

파르테논신전과 같은 크기의 전시실에 만약 신전이 실제 있었다면

조각들이 위치해야 할 곳에 조각들을 놓는 듯, 커다란 파르테논신전 모형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얼굴이 없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아쉽기도 하고

많은 부분이 유실되어 있어서 아쉽지만 어쨌건 후에 훼손될 염려는 없어보인다.

 

 

 

 

 

여러 포인트에 오디오가이드 들을 곳도 많고

들으면 새로이 알게 되는 내용들도 많고,

파르테논 신전의 역사적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 같다.

 

 

 

 

 

옆에는 작은 모형 및 영상실도 있는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무리가 선생님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길래 슬쩍 같이 듣기도 하였다.

 

 

 

 

 

 

 

 

 

 

 

 

파르테논신전은 원래는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신전이다.

대부분은 이곳 대영박물관에 있고

일부는 루브르박물관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신전은 기둥만 서 있는 사진.

하지만 언젠가 그곳에도 가보고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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