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이집트관에서는..

 

0424

7th  DAY  IN  EUROPE(LONDON,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많은 이들이 발길 하는 곳 중 하나인 이집트관

미라 등 여러 흥미를 자극하는 것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음침한 곳을 싫어하는데에 나름 재미있게 구경했던 것 같다.

그닥 실감이 안 나서 그런가?

매번 보던 그림이 아니라 실제임에도 불구하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그림들이 있고

그 그림들을 나름 해석하는 즐거움이 있다.

 

 

 

실제 미라도 전시되어 있고,

여러 관 안에도 실제로 미라가 있다고 한다.

 

 

 

 

미라들은 연 몇회 이상씩 정기검진을 받는다고 한다.

우스개소리로 우리보다 낫다.

라면서 신기하게 엑스레이 사진을 바라보고는 하였다.

 

 

 

 

 

 

 

그리고 later funeerary texts 

죽은 이후의 장례 문서라고 보면 된다

꽤나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유물이기도 하고, 워낙에 잘 보존되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왼쪽에서부터 보면,

죽은 망자를 데리고 가서 양팔저울로 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관을 알 수 있다.

 

 

 

옆에는 미라를 만드는 방법을 적어놨는데 많은 이들이 보고 있더라

개인적으로, 난 절대 죽어서 미라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그리고 정말 미라

원래라면 궁금해서 곁눈질로 슬쩍 보고 말텐데

어쩐지 사람이란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놓고 보았다는......

 

 

 

그리고 장기 등을 담아놓았던

 

 

이것도 신분에 따라서 꽤나 달라진다고 한다.

시체가 섞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장기를 꺼내는 것이다.

이렇게 옆에 따로 담아놓는 것 역시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관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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