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에서 간 맛집 :) 제이미 올리버

 

0425

8th  DAY  IN  EUROPE(BATH,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

진짜 엄청 유명하다 +_+ 당연하겠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식당을 연다는 것은 참 대단한 것 같다.

 

 

런던에서 제이미 올리버를 찾으려면 예약도 한참 전에 해야 한다는 등 이야기가 많길래

외곽이라고 할 수 있는 바스에서 찾았다.

예약은 안 하고 갔지만,

한 20-30분 웨이팅을 했다.......

 

 

 

 

 

역에 인포가 있는데 거기에서 물어보니깐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덕분에 헤매지고 않고 바로 올 수 있었다.

혹시나 붐비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일찍 갔는데도 여전히 조금 웨이팅을 했다.

 

 

 

 

 

기다리면서 먼저 음료를 주문해서 받아들었다.

내 사랑 모히토♥

 

 

 

Raspberry Mojito

라즈베리모히토 가격은 8파운드이다.

제이미 올리버,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오늘은 내게 주는 선물 이란 생각으로 비싸게 먹었다.

 

 

 

 

바텐더에게 직접 주문을 하면서

애플민트 많이 넣어달라 라고 하니깐 웃는다.

알겠다며...

 

 

 

 

바스에 있는 제이미 올리버의 경우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 바가 있다. 그저 음료만 시켜 앉아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메뉴가 아주 많지는 않는데(음료..)

메뉴에 없다면 바텐더에게 요구하면 된다라고 나와 있다.

실제로 그렇게 먹는 어떤 여자분도 보았고 말이다.

 

 

 

 

 

자리는 2층으로 받았다

괜찮냐고 묻길래 좋다라고 했다.

난 혼자 갔지만, 나 처럼 혼자 온 이들도 꽤나 있었고

역시 너무나도 부러운 할머니 분들도 계셨다.

 

 

 

 

 

 

2층 모습

햇쌀이 들어와서 화사롭다.

1층은 조금 더 넓어 보였던 것 같은데, 2층이 아주 넓지는 않았다.

 

 

 

 

 

Crispy stuffed rice balls £4.95

라이스 볼이랬는데, 음... 어디가? 싶을 정도로 그닥 쌀 맛은 안난다.

레몬이 없으면 느끼할 정도였다.

(그 전에 내가 튀김은 원래 잘 못 먹는다....)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사실 제이미 올리버 자체가 시푸드 위주인지라 내가 아주 좋아하는 그런 것은 없었다.

그런데 이 파스타는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음... 이름은 기억 나지 않지만, 가격은 10파운드 정도였던 것 같다. 

한번 쯤은 가볼 만한 것 같다

내 초이스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처음에는 오? 독특한데? 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꽤나 맛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유명한 이유는 확실히 있는 듯,

서비스도 확실하게 해 주고, 모르면 메뉴 추천이나 설명도 잘 해준다.

한번 쯤은 방문할만한 것 같다.

음료 때문에 돈이 꽤나 깨졌지만....^^;;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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