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바쁜 요즘..

 

 

2013년도 다이어리가 생기면서

그 다이어리가 시작되는 12월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 이대로라면

아마 12월은 빈틈없이 가득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수능날만 해도 수능이었지 하고 아침에 알았던 거와 달리 저녁에 뉴스를 틀어볼때까지 잊고 지냈다.

3년전 나도 조금은 두근거리면서 수능 시험장으로 향했을 텐데,

이제는 이 조차도 정말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오늘

학교 수시 준비 때문에 학교가 휴강을 하면서 아, 곧 새내기가 들어오겠구나 하고 의식했다.

 

 

요즘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지조차 못한다

열심히 해야지, 그리고 또 열심히 해야지 몇번씩이나 다짐하면서도

최근 과제가 많이 나오다보니 조금 벅차기도 하다. 당장 다음주 수요일까지 큰 과제가 하나 있는데

영 까다로워서 과제 시작 이전에 공부하는 부분부터 지금 막혀있는 상태이다. 얼른 이번 주말안에 결판을 보고 싶은데 말이다.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동아리 SeoulMate에서 어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학교 종강 이후에는 이 어플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 같다.

학교 외의 프로젝트에 꽤나 들뜨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현재 참여하겠다는 인원 중에 나만이(..사실은 동아리원 통틀어서) 컴퓨터공학과이기 때문에 잘 해야 된다는 부담감도 조금 있는 것 같다. 미리 조금 봐놔야지 하고 다짐은 했건만 최근 시간이 없어서 그러지 못하는 것도 조금 미안하다.

 

 

 

어쨌든

우선은 눈 앞의 과제 먼저 헤치우고

그래도 블로그는 시간 내서 틈틈이 할련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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