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쩜쩜....

 

 

 

지난 토요일에 제사가 있어서 진주에 들렸다가,

이내 산청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오늘 아침 일찍 첫차를 타고 서울로 왔어요.

 

 

벌써 1년이 되어 제사라는 생각을 하니깐, 뭐라 그러지... 진짜 기분이 이상.... 하....

진주에 가는 것에 대해서도 이젠 익숙해져야 할텐데 여전히 어색하기도 하고요....

다음 설도 진주에서 보낼테니 진주 탐방이나 해볼까 싶네요.....♡

 

 

이젠 내일이면 2012년 마지막날입니다.

저도 한살 더 먹고 슬슬 20대 초반 꼬리표를 뗄 때가 온 것 같아요.

한살 먹는게 썩 유쾌하지도 그렇다고 불쾌하지도 않지만,

어쨌건 새로운 해가 온다는 건 조금 설레네요 ^^

 

 

최근 서울메이트에서 8기 모집 중이고 지원서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어서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진짜 많은 류의 사람들이 있구나 싶어서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도 많이 있고요.

아 물론 반대로, 이걸 지원서라고 넣었어? 싶은 것도 있지만요.

 

 

그래도 한동안은 8기 모집 때문에 심심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돈 모아서 2월에는 절대 오사카에 다녀올려고요 ^^

정확히는 간사이지역... ㅎ

그것 때문에 요즘 또 돈 버는 재미도 쏠쏠...♡

 

 

유럽포스팅도 그렇지만, 제주도랑 부산은 그리 양이 많지 않으니 얼른 조금 더 올려서 끝내 버려야 겠네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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