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바다를 끼고 있는 공원

 

 

돌아왔습니다!

물론 여전히 1월은 바쁠테지만, 어제부로 계절학기는 종강!

곧 프로그래밍 특강이 돌....아오지만 그 이전엔 그래도 하루에 하나 정도는 글을 쓸려고요 :)

 

 

다시 부산여행으로 돌아갑시다! 하하.

태종대! 예전에는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서 걸었던 기억이 없건만, 언제부터인가 차를 막아 놓았더라고요.

걷기에 그리 먼 곳도 아닌지라 나쁘지 않았어요 :)

 

 

 

 

 

태종대는 사실 버스를 타고는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데요.

당시 부산에 같은 시기에 놀러갔던 오빠 말이, 시골여행 하는 줄 알았답니다 ㅋㅋㅋㅋ

저랑 제 친구는 저희 이모부가 태워주셔서 꽤나 편하게 갔었어요! 이모부 땡큐!

 

 

 

 

 

 

꼬마기차 같은 것도 있지만,

애초에 힘든 등산도 아니고, 걷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꽤나 걸을만하기도 하고요. 엄청 넓지도 않고 그렇다고 좁지도 않고!

물론, 꽤나 걸어야 하지만, 여기까지 온 거 걸어보는거 나쁘지 않는 거 같네요.

 

 

 

 

 

 

 

다람쥐인가? ㅎ

우연히 보고는 카메라에 담았어요

 

 

 

 

 

 

열심히 걷는데 우연히 만난 노부부께서 저희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러주었답니다.

저희만한 딸래미들이 있다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저희 또래더라고요.

지금 서울에서 공부한다면서 ㅋㅋㅋㅋㅋㅋ

제가 서울에서 공부하지만 부산 출신이라 그러니깐 좋아해주시더라고요.

조카랑 생긴 것도 닮았다고, 저 요즘 들어서 하는 생각인데 꽤나 흔한 페이스인가봐요.

 

 

 

 

 

 

 

 

여기가 포토스팟이죠?

다들 여기서 많이들 찍더라고요 ㅎ

 

 

 

 

 

 

 

 

그리고 모자의 상 앞에서 이모네 가족과 만났답니다.

저희를 내려주고는 당시 주차장에 공간이 없어서 먼저 올라가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이모네 가족들은 자주 오기도 했고 말이지요(저희 때문에 주말에 와서 사람이 많았거든요)

 

 

저희는 위쪽 길로 그리고 이모네는 아랫쪽 길로 가서 모자의 상 앞에서 만나기로 했었고 그리고 만낫엇죠

 

 

 

 

최지우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들리는 얘기로는 꽤나 오랫동안 열리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돌아오는 길에는 그 기차 같은 것을 탔습니다.

이모네 가족과 함께하니깐 단체 할인이 되어서 조금이라도 싸게 ㅋㅋ

이거 티켓 하나를 사면 내리고 또 타고 가능하니깐, 걷는게 버겁다 싶으면 아예 처음에 사서 원하는 포인트마다

내리셔서 구경하시면 되요.

 

 

 

 

 

나오니깐 해가 지네요

태종대 옆에 조개구이로 유명한 자갈마당이 있습니다.

원래 저기서 저녁을 먹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사촌동생 한명이 집에 있어서 그 근처 해물탕을 먹으러 갔어요.

부산 들리시면 자갈마당에서 조개구이도 먹어보세요 :)

맛있어요!!

 

 

1박2일에 이승기랑 이대호가 자갈마당에 갔었는데, 그 이후로 양이 줄어서 원성을 조금 샀다가 지금은 다시 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성수기에는 양이 준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가로

우리 막내 사촌동생 소개!

 

 

 

 

최지우랑 연인st 사진 찍고 왔어요 귀여븐것 ㅎ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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