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벚꽃을 보고 싶었는데...

 

▲간사이 여행 준비 中

 

 

2월24일에 출발 3월1일에 귀국

벚꽃이 보고 싶었는데, 2월에 가게 되어서 너무너무 아쉽던 와중에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큰 걸 깨달았다.....

 

 

우리 학교가 천주교 학교로 흔치 않게 부활절휴가란 것이 있는데 올해의 경우 3월28일, 29일이다.

근데 친구네 학교도 28일, 29일이 부활절피크닉이라나 뭐라나....

이런거 쉬는 학교 흔치 않은데........

왜 이걸 이제서야 안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껴서 4일이나 다녀올 수 있는데 ㅠㅠㅠㅠㅠ

 

 

뭐 어쩔 수 없지 싶다....

내년에는 부활절 휴가 이용해서 벚꽃투어 가자고 다짐하고는, 어쨌건 저쨌건 설레는 여행 준비 중이다.

그래도 나름 이 친구와 둘이 돌아다니면, 재미있을 것 같다.

다른 듯 하지만 의외로 잘 맞기도 하고 말이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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