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하나호스텔] 간사이공항에서 호스텔까지 가는 첫 걸음...

 

간사이여행기 시작합니다.

 

 

 

 

 

간사이 공항은 꽤나 넓직하고 깨끗한 편이였어요.

최근에 다녀온 유럽을 비교하면, 런던 히드로 보다는 확실히 나은 것 같았고,

넓고 깔끔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기차역으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가 있어서 그쪽으로 가면 됩니다.

인포에서 주유패스 1일권을 두개 사고, 기차역으로 넘어가서 JR 오피스에서 JR West Rail Pass를 사고,

난카이 전철 티켓을 끊었답니다.

 

 

 

난카이 전철로 난바를 가게 되면 980엔인데

connection을 누르면 커넥션 티켓을 살 수 있어요. 가격은 동일!

바로 난카이 전철+오사카 지하철 인데요. 오사카 하나호스텔이 신사이바시역에 있는 관계로 그 티켓을 샀습니다.

난바역 환승을 선택하고는 뽑았어요  ~

 

 

 

▲ 난바역

 

 

▲ 지하철 환승

 

난바역에서 난카이 전철에 표를 넣고 나와서,

지하철역으로 고! 신사이바시까지는 한 정거장이라서 충분히 걸을 수도 있는 거리이지만 짐이 있는 관계로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금방 온 지하철!

 

 

그리고 오사카 하나 호스텔 소개입니다.

유럽 여행을 통해서 호스텔을 많이 갔던 관계로 호스텔이 무척이나 편하다고 생각하고,

오사카 하나 호스텔의 시설은 그 중에서도 TOP을 달리지 않을까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조식은 없지만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고 번화가 주변인지라 저녁에 도톤보리를 헤메다가 들어오기도 하고 그랬어요.

 

▲ 욕실

 

4인실과 6인실 중에 4인실로 갔습니다

예약은 호스텔월드에서 했는데, 가격이 같아서 4인실 믹스로 갔어요. (6인 여성돔과 가격이 같았어요)

 

엄청 비좁고 작은 화장실 겸 욕실이지만 방 안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전 항상 친구랑 같이 움직이려다보니 밖에 있는 샤워실을 이용하고는 했어요.

 

 

▲ 4인 믹스돔

 

6층에 있는 방을 썼습니다.

커튼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폭신한 이불도 굳 :)

그리도 2층임에도 불구하고 옆에 공간이 조금 있을 정도로 넓직합니다.

전 1층을 써서 사다리 뒤에 짐을 놔두고 커튼을 쳐놓고 다녔는데 좋았어용.

 

▲ 와이파이

 

와이파이는 당연 무료이고 빵빵

 

▲ 스탬프

 

이틀을 숙박한 관계로 도장 두개를 각각 찍어서 주더군요.

하나 호스텔이 체인이 관계로 다른 곳 교토라던가 등등에 다양하게 퍼져 있어요.

다른 곳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특히나 서양에서 온 친구들에게는 이런 호스텔이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 2층

 

 

2층에 리셉션이 있는데

그 옆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주방도 있어서 아침 저녁이면 식사를 해 먹는 이들도 많이 있고

좌식으로 앉아서 수다를 떨거나 TV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일어 자막이 나오는 글리를 보던 친구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  게스트북

 

 

 

 

▲ 게스트북

 

 

▲ 7층 주방

 

2층에 휴식공간(주방 포함) 있고 7층에도 있습니다.

 

▲ 7층 식탁

 

 

▲ 7층 휴게실

 

▲ 우리 방 :)

 

방에는 화장대나 휴지 등 기본적인 것이 갖춰져 있고

헤어드라이기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던 거 같아요.

 

▲ 3층

 

 

3층의 경우는 6인 여성돔이 위치하고 있는데,

안에 욕실이 없고 공동 욕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조금 시끄러울 것 같아요.

이렇게 세면대가 주르륵 있고 역시나 헤어 드라이기도 있고용.

 

▲ 3층 샤워실

 

 

샤워실은 3층에 2개, 7층에 1개 있어요.

전 두개 다 이용했는데 둘 다 편해요!

개인적으로 3층께 더 넓직해서 좋았어요 ~

 

▲ 3층 세탁실

3층에는 세탁도 가능합니다만 안해서 모르겠네요.

 

같이 지낸 한국 남자분이 코를 정말 미친듯이 곤 것만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신사이바시 역에서 5분이면 갈 수 있고 ~

매번 난바, 도톤보리 쪽은 걸어서 다녔습니다.

앞에 백화점이 있어서 폐점 시간 맞춰 가서 도시락도 하나 사 보고

근처 편의점도 꽤나 많이 있고 말이지용.

 

 

가격도 그냥 적당했던 거 같고용.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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