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맛집]장어가 먹고 싶다면? 하모하모



몸보신하러 갑시다!
더위가 이제서야 한 풀 꺾였지만,
그래도 무더운 더위로 지친 날 위해, 장어 한마리 잡으러 갔습니다.


바로 하모하모입니다~ 밖에서부터 이렇게 싱싱한 장어가 보이는 군요


내부는 깔끔하게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어가 여기는 신기하게도 키로당이 아닌 인분으로 나옵니다.


기본 밑반찬들이 나오고요. 푸짐하죠?


밑반찬들이 많이 나와서 급하게 하나두개 계속해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장어! 하나에 담겨잇는 것이 총 2인분으로
저희는 4명이서 갔기에 4인분을 주문했어요. 사실 양은 그리 많지 않았고,
아버지가 양념맛이 깨끗해서 좋다고 해서 간거였는데
깔끔한 맛이었어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군침이 곧네요.


그리고 김치마끼(2인분)입니다.
장어에는 따로 밥이 나오지 않아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김치마끼는 김치볶음밥을 김으로 싼 것이라 해서 해산물을 잘 못 먹는 저와 동생 몫이예요.
안에는 보시다시피 김치볶음밥입니다.
어린이들과 가면 시키기 좋은 것 같아요.
1인분에는 3,0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어곰탕입니다.
퇴원한지 얼마되지 않은 엄마께서 참 맛있게 먹으셨어요.
위에 동동 떠있는 것은 대추이고요. 곰탕이 잘 우러났는지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상, 스무살의 휴식 혜미였습니다~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국내여행/서울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