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남포동 탐방하기 :)

 

트래블리더 부울경팸투어 7조가 소개하는 남포동 둘러보기입니다.

 

 

남포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데요.

먹거리도 그리고 놀거리도 아주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

어떠냐!!!!! 고 한다면?

 

 

밥 좀 굶어서 배 좀 비우고, 카메라 하나 들고 '따라 온나!'

말이 필요없는 곳이지요.

 

 

 

 

저는 7기 분들과 함께 미션으로 '남포동'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남포동을 소개하라고???????????

오우 좋징 :)

 

관광공사에서 꽤나 넉넉하게 미션비를 주었지만, 사실 남포동에서 노는데 돈이 많이 필요하다?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 남포동 지도

 

▲ 표 끊는 조장 오빠

 

 

▲ 지하철표

 

 

예전에는 서울도 저런 종이로 된 지하철표를 사용하고는 했었죠?

부산이라면 매년 들리는 곳이지만(....다들 아시겠지만 제 고향하트3)

 

 

체크카드 띡- 되다가 이렇게 표를 끊어보는 것은 과연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보면 저 어릴 적만 하더라도 '토큰'으로 버스를 타고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트래블리더 7조는 저렇게 지하철표를 끊어 사용을 했지만

부산의 교통이라도 서울이나 여타 지역과 다른 것은 아니랍니다.

보통 '마이비카드'를 교통카드로서 많이 쓰지만 '티머니'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통해 후불제교통카드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당연 이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지하철은 가장 추천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예요

이번 미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었기에 그 이유도 있었지만

부산의 지리를 잘 모르시는 경우에는 '버스'는 조금 이용하기 힘든 면도 있답니다.

간혹.. 일부 정류장만 표시해 놓거든요.

 

게다가 서울처럼 노선이 복잡하지도 않고

(1~4호선, 공항 행 경전철)

버스에 비해서 빠르기도 하고, 부산이 서울에 비해서는 작은 도시이다보니 아주 오랜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답니다.

 

 

 

 

 

▲ 자갈치역

 

 

조잘조잘 수다도 조금 떨고 부산 지하철도 구경하다가 드디어 도착!

바로 '자갈치역'입니다.

 

남포간다면서 왠 자갈치?????

 

 

남포동일대라는 표현을 사용하긴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제시장, BIFF 광장, 족발거리 등은 사실 자갈치역에서 가깝답니다.

자갈치역과 남포역 사이는 꽤나 이런저런 상점들이 많이 서 있지만,

씨앗호떡을 먹겠다! 하시는 분들은 자갈치역을 추천해드려요.

 

 

 

 

▲ 부산국제영화제

 

나오면 바로 이렇게 !

가슴 두근거리는 간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매년 부산에서 국제영화제 열리는 것은 알고 있겠쬬오?

영화의 전당이 새로 생기면서 개막식 등은 영화의 전당에서 한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포동이 바로 그 영화제의 중심이랍니다.

 

치열한 티켓팅을 한 후,

부산 여행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제 주위에는 매년 내려가는 친구도 있다면...ㅎ.ㅎㅎ

이것도 중독이래요.

 

 

그럼 이제부터 부산 먹기리 나갑니다

 

 

 

 

▲ 순대

 

 

순대!는 물론 떡볶이 국물도 좋지만

부산을 포함한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막장에 찍어먹는답니다.

 

제가 서울 처음 이사오고는 이 막장이 없어서 순대를 안 먹었다는 걸 누가 알아줄것인가 ㅠㅠㅠㅠㅠ

 

 

 

▲ 씨앗호떡

 

 

각종 매체를 타면서 유명해진 씨앗호떡이예요

30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남포동의 명물이 되었답니다.

호떡 주제에 너 그렇게 속이 알차도 괜찮은거야?

단돈 1,000원 먹을 수 있어요

 

 

 

▲ 물떡!!!

 

물떡이라고 한다면서요??

먹으면서도 이름은 몰랐던.....

 

전 어릴 적부터 떡순이였기 때문에 오뎅보다는 가래떡을 많이 먹고는 했었답니다.

어느 순간 안 먹었다 했더니 서울 이사오고 자연스러게 멀어진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갈 때마다 챙겨먹어효

 

 

 

▲ 부산 갔으면 먹방도 찍어줘야지

 

▲ 아리랑거리

 

 

국제시장에서도 먹거리로 특화된 골목이 있다면 바로 이 아리랑 거리입니다.

 

 

 

 

 

▲ 많이 무라

 

 

충무김밥 및 비빔당면을 맛 볼 수 있는 곳이예요.

길거리에 앉아서 맛을 보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어쩐지 옛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죠.

 

 

 

▲ 국제시장

 

 

그 외에도 다양한 특화거리 등이 있는 곳이 국제시장입니다.

유명한 곳으로는 깡통시장 등이 있어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다 둘러보기가 힘들 정도이지만,

둘러보는 재미는 있는 곳입니다.

 

 

 

▲ 보수동 책방골목

 

 

 

 

헌책만 있다?

그건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깨끗한 새책을 들여다가 팔기도 하고, 여전히 헌책을 팔기도 한답니다.

차근차근 둘러보다보면 1000원에서 3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꽤나 잘 보관된 책을 구매할 수 있어요.

 

 

'선물'이라는 책 아시죠?

한때 베스트셀러였는데! 저희 7조는 단돈 3000원에 깨끗한 책을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 펀몽

 

바로 이 펀몽이란 녀석이 새로 생겼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갤러리예요.

 

 

캘리그라피를 전시해 놓았는데 요구시에는 원하는 문구를 써주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참조

http://blog.naver.com/funtouch

 

 

 

 

 

보수동 책방골목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는데

컵받침이나 책갈피를 사오고 싶었답니다 :)

 

이쁜 문구가 참 많고 와닿는 것도 많더라고요.

 

 

 

 

 

 

 

 

 

 

참!

보수동 책방골목에서는 바닥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

 

이렇게 바닥엔 유명 작품이 적혀 있답니다.

이걸 보니 전 제법 책을 많이 읽은 것 같더라고요.

 

 

 

▲ 벽화거리

 

책방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벽화거리로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이곳은 조금 특이한 것이 번호가 메겨져 있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곳이예요.

 

 

아주 크지는 않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해요.

 

 

 

 

 

 

 

▲ 다시 돌아 온 국제시장

 

씨앗호떡 배 속에서 다 증발했엉.. 엉엉...ㅇ.ㅓㅇ어어엉.ㅇ.....

배가 고파옵니다.ㅎ..ㅎ.ㅎㅎㅎ

 

 

국제시장을 조금 구경하다가 장소를 옮겨 볼까요?

 

 

 

 

 

국제시장의 장점이라면 이렇게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있다는거어~

실제로 저렴한 가격에 꽤나 괜찮은 악세사리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바로 먹방 찍으러 이동!

저희 7조는 나뉘어서 냉채족발 그리고 가야밀면으로 각각 가게 되었답니다.

전 가야밀면팀 :)

 

 

 

 

작년 가을에 비해서 가격이 올랐더군요.

참고해주세요.

 

 

 

 

 

 

▲ 내사랑 왕만두

 

 

 

 

▲ 밀면

 

▲ 비빔면

 

 

 

 

 

워낙에 유명한 곳인 만큼 따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쯤은 가서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만두도 맛있으니 먹길 추천해드려요.

 

 

 

 

 

작년 가을 여행 때 친구가 가고 싶다고 했던 비엔씨 빵집!

이번에는 다녀왔습니다 ~

내부는 꽤나 넓은 편이고 갓 구운빵에서 시작해서 제과까지 다양하게 팔고 있답니다.

 

 

 

 

▲ 남포동 쌈지길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쌈지길 벽화!

작년 가을에는 쌈지길인지 모르고 일부만 보았다가 이번에는 다 둘러보았습니다.

조그만한 골목인지라 많은 분들이 아는 것 같지는 않던데

꽤나 길도 벽화도 다양하게 있답니다 !

 

 

저희 트래블리더 부울경팸투어 7조가 찍은 것처럼 다양한 설정샷도 찍을 수 있어요.

 

 

 

▲ 마지막뽀인뜨 :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

 

 

 

뭐? 용두산 공우너?

걸어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하고는 있지도 않고 이렇게 쉽게 올라가도록 되어 있답니다.

 

 

 

 

 

공원은 꽤나 넓직해서 가족끼리 여행을 온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어린 친구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밀면을 먹었건만! 이젠 마지막 먹방 촬영을 위해 이동

자갈치시장은 수산시장이예요

1층에서는 신선한 생선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2층에서 먹을 수 있답니다.

 

 

 

▲ 각종 해산물

 

 

 

 

아무래도 시장과 함께 있고 바로 옆에서 배가 들어오면 볼 수도 있고

그런 곳인만큼 싱싱하지 않을까요?

 

 

 

저희 먹거리 볼거리는 여기에서 끝!

하지만 부산 및 울산 다른 지역 포스팅 들고 곧 돌아오겠습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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