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차를 탄 이후에 이동한 곳은 바로 전망대!
오사카항(오사카코) 역에서 2정거장인 트레이드센터앞(트레이드센타마에)역으로 가면 된다.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찾아갈 수 있었다.
▲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 가능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고도
한참이나 에스칼레이터를 이용해서 더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좋았다!
항구쪽, 즉 바다쪽인지라 불빛이 별로 없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렇지도 않았고(물론 시내에 비해서는 고층건물은 적으리라)
인기가 많은 공중정원에 비해서 조용한 것이 좋았던 거 같다.
공중정원에 비해서 사람들이 외곽에 있기도 해서 많이 찾지 않는데
덕분에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곳을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나름 한국인은 제법 있었다.
작은 스낵바도 있었고
앉아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도 잘 되어 있다.
커피나 칵테일 한잔 시키고 분위기 잡기에도 좋아 보인다♥
이곳도 다양하게 의자가 준비되어 있는데
저녁에 갔던지라 사진에는 제대로 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창을 향해 난 의자들도 여럿 있고
데이트 코스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공중정원처럼 자물쇠 채울 곳은 없고, 유리로 사방이 막혀있지만
똑딱이 가져간 것이 후회되는 순간
공중정원에서의 야경은 보지 않아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그곳만큼 화려하진 않을 것 같으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게 좋다 :)
음악도 잔잔하니 깔려 있어서 더 좋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