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오사카성 아경을 보러 늦은 밤 산책하다

 

 

 

오사카성의 야경에 대해서 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오사카 성에 대해서는 이미 한번 포스팅을 진행하였지만.

오늘은 야경 사진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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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인지라 블로그에 신경 쓰기 어려운 점 너그럽게 봐주세요,

오늘 포스팅은 사진 위주예요.

 

 

 

 

 

 

오사카성의 천수각은 밤에 꽤나 아름답게 빛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제 취향은 낮에 본 것에 비해서는 저녁에 더 맞더라고요.

 

 

넓은 성에 가로등은 있지만 사람들이 많지도 않은 관계로 혼자 가면 무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관광객이 꽤나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치안이 괜찮은 일본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요.

 

 

 

 

 

 

 

오사카성 야경

하면 나오는 사진 포인트를 찾아서 한 바퀴 다 도는데 한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 같네요.

워낙에 성 자체가 넓은지라 그리고 사람이 없어 고요한지라 제법 빨리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래도 천수각 입구 쪽으로 간다면 간혹 자전거 혹은 달리기 하는 지역 주민분들도 볼 수 있어요.

 

 

 

 

 

 

 

 

 

 

오사카성 자체가 지하철과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닌 만큼

그리고 큰 길가로 둘러쌓여 있는 만큼 저녁에 나가게 된다면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조심해서 나쁠 건 정말 하나도 없으니깐요.

하지만 겁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유럽의 북적북적한 곳을 생각했는데 성수기가 아니여서 그런지 조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