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번 말씀드리자면
전 전문적인 블로거도 아니거니와.... (아직 아마추어..ㅎ.ㅎ.ㅎㅎ)
글쓰는 것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거니와, 재주도 많지 않은 편입니다 :)
대부분의 포스팅은 여행기사란 느낌보다는 제 이야기를 풀어놓는 에세이예요!
앗, 초점 어디갔징
오사카에서 아침 일찍 교토로 이동!
교토의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다시 히메지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
실제로 가서 느낀 것이 JR 신쾌속을 이용하다보니 도시간의 이동이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유럽여행 중에는 2시간 걸려서 간 곳도 있는데, 교토에서 히메지까지 2시간이었나?
▲ 나홀로 봄
▲ Kansai area pass
간사이 에리어 패스를 이용했습니다.
연속권밖에 없는데 1일에 2000엔이예요 ~ 2일엔 4000엔
JR만 이용가능한데, 저흰 JR을 뽕 뽑을 정도로 이용하고 다녔지요 ~
나름 계산을 하고 샀고, 만족스럽지만 저렴하게 다니실 분은 한신 끊어서들 다니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대로 점심을 먹을 시간은 없었기 때문에!
우선 음료로 산 카페오레 가격은 158엔!
우리나라엔 왜 이렇게 패트로 된 커피가 없는 걸까?
있었다면 난 아마 미친듯이 커피를 마셨을 것 같지만..... 아쉽다.
그냥 인스턴트 커피 같은 맛이지만 커피 홀릭 중인지라 꽤나 잘 마셨다.
그리고 스이스로루(바니라)...ㅋ..ㅋㅋ 롤케익!
일본어를 읽을 줄 알다보니 이렇게 편할 때가 있다
아무래도 일본도 외래어가 많이 들어왔고(특히 영어) 이렇게 가타가나를 읽다보면
대충 무슨 뜻인지 알게 되고는 한다.
물론 몰라도 롤케익이라는 것을 못 알아볼 바보는 없겠지만;;;;ㅋㅋㅋ
히메지성은 아직 공사중이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꽤나 오랜 기간 공사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히메지를 방문할 예정이 있다면 이를 알아두는 것이 좋을 듯
우린 공사 중인 것을 알고 가기도 했지만, 가서는 막상 안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근처만 둘러보았다.
돌아오는 길에 타코야키(300엔)나 먹고..ㅎ.ㅎㅎㅎ
이 타코야키 소스는 홈메이드인듯 꽤나 특이한 맛이었는데 좋았다 ~
바로 만든 타코야키가 뜨끈뜨끈... ^^
사실 히메지를 제대로 돌아다니지는 않아서 뭐라고 할 말이 없어 이번 포스팅은 그냥 사진만 덩그라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벚꽃 휘날리는 봄날 다시 한번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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