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마인강

 

0514

27th  DAY  IN  EUROPE(GERMANY, FRANKFURT)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짐을 숙소에 옮겨 놓고는 당연하다는 듯이 길을 나섰다.

프랑크푸르트는 사실 거쳐가는 정도로 생각하고 갈 곳을 생각하지도 않고 무작정 온 곳이었다.

 

어딜갈까 하고 호스텔에서 나누어준 지도를 보고 고민을 하다가,

메인빌딩(독일식으로 읽으면 마인빌딩)에 올라가기로 했다!

 

 

 

 

 

광장을 지나서 빌딩을 찾아가고 있는데,

유난히 독일에 들어온 이후로 관광객들의 질문세례를 받았다.

 

 

여기서도 '중앙역을 어떻게 가냐' 라는 영어권으로 보이는 듯한 관광객의 질문에 지도를 같이 보고 답해주었다.

..... 나 어딜봐도 동양인 관광객 아닌가?

 

 

 

 ▲ 스타벅스

 

 

 

 

 

빌딩의 높이는 대략 200m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190m 까지 올라갈 수 있고 그 이후 10m는 계단을 이용하게 된다.

 

 

최근 방을 엎어버리는 바람에 유럽에서 작성했던 가계부를 잃어버려 가격이 정확히 얼마였는지 모르겠건만

학생할인을 받았다고 적혀 있으니, (일기장에는...) 학생분들은 행여 갈 의향이 있다면

학생증을 챙기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옥상!

파노라마로 360 모든 뷰를 볼 수 있다!

탁 트여 있어서 저녁에 올라온다면 야경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당시 위에서 무엇을 촬영 중이어서(..이상하게 뉴스 촬영하는 것을 많이 봄)

마인강을 구경하고 있는데 비키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

 

 

 

 

 

 

제법 많은 사람들이 와 있기도 했고

촬영하고 있는 앵커가 유명이라도 되는지 사람들이 사진을 같이 찍어 달라 부탁하고는 하더라.

 

 

 

 

 

 

 

 

 

난 그냥 바람 쐴 겸 올라간 것이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뷰를 좋아해서 제법 재미있게 즐기다 왔다

(고소 공포증 비스무리하게 있는데, 아주 높으면 실감이 안나서 괜찮은......ㅋ)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유럽/독일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