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고베 야경 그리고 하루 일과 마무리하기

 

 

 

고베를 들린 건 고베스테이크를 먹기 위함도 있었고

이왕 들린 김에 야경도 보자 하는 생각도 있었다!

고베의 야경은 유명하다 :)

(+덤으로 스타벅스 텀블러도 이쁘기로 유명하다...ㅎ.)

 

 

 

 

 

 

엉뚱한 곳에서 헤매는 바람에 엉뚱한 곳으로 흘러 가게 되었다.

공사장 같기도 하고, 그런 곳이었는데

사진 찍기에는 나쁘지 않은 장소인지라 친구랑 잠깐 비를 맞으면서도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기대 했던 것 만큼 엄청난 야경은 아닌 듯....

 

 

 

 

 

 

 

 

고베 포트타워 근처로 가서 사진을 찍는데

낮의 모습을 못 보았지만 낮에도 이쁠 듯 하다.

 

그리 높은 타워도 아니거니와 붉은 색이 그닥 아주 이쁘지도 않았던 거 같다.

 

 

 

 

 

 

결국 사진을 조금 찍는 것을 끝으로 기차 역으로 돌아가서는 기차를 타고 교토로 돌아왔다.

기차 역과는 제법 타워가 떨어져 있으니깐 길을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

나와 친구는 무작정 타워만 보고 갔던 지라 물어 물어 돌아와야 했는데

그마저도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다니지 않아서 힘들었던 것 같다.

 

 

돌아와서는 2인실에서 생활하게 된 기념으로 술을 한잔 하자며 편의점에 들렸다!

 

 

 

 

저 과자는 안 먹어 봤지만 한국김맛이 도대체 뭘지 궁금.

소금간이 된 김맛이 아닐까 추측을 해 보았지만 먹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다.

다음 일본 방문 때는 한번 먹어봐야지

 

 

 

츄하이를 비롯해서 간단하게 사기 :)

 

 

 

 

 

 

우리 하나 :)

 

호스텔에서 받은 지도를 펼쳐 놓고는 본격 교토 여행 계획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