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맛집]데이트 하기 좋은, 라고파스타


이미 유명할 대로 유명한 라고파스타입니다.
덕분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갔다고 30분이나 기다렸어요T T
아쉽게도 여긴 예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A세트의 마늘피자가 왠지 끌리지 않아서....!
B세트를 먹기로 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미리 주문을 하였답니다.
다행히, 회전률이 좋아서, 금방 자리가 나고 앉았어요.

미리 세팅이 다 되어 있었고.
주문도 기다리는 동안에 햇었기에 얼른 서빙이 되었답니다

책상에는 기본적으로 피클 등이 놓여 있으니, 적당히 들어서 드시면 되요

음료수는 콜라 하나 사이다 하나가 나왔답니다.

그리고 라고샐러드입니다.
시큼한 것이, 세트메뉴에 딸려나온 애 치고는 참 맛이 좋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식전 빵 역시 따뜻따뜻한 게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시푸드 파스타입니다.
시푸드가 참 푸짐하게도 나왔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좀 아쉬운 것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와서 게를 손으로 잡고 뜯을 사람은 없지 않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조금은 기다란 타원형의 접시에 나왔는데 이 녀석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둘이서 먹는데, 이거 하나 다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친구 둘과 함께 셋이서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나온, 포테이토 피자입니다
평소 화덕 피자를 좋아하는데, 먹어 본 화덕 피자 중에서도 상위에 들 정도로 고소하고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파스타를 너무 먹어재낀 탓에 한 조각 먹고는 싸오고는 말았지만,
다시 한번 가서 포테이토 피자는 먹고 싶네요

이렇게, 특별히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싸드릴까요?
하고, 웨이터 분이 먼저 묻더군요. 세심한 배려!에 호감! 호감!
덕분에, 가져와서 가족들과도 나누어 먹었답니다

식으니, 별로 였기에 데워 먹었어요! 하지만, 식당에서의 맛은 아니었다능 T T
어쨌든 !

목동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검증된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국내여행/서울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