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국 · 2018. 5. 15. 06:30
유럽자유여행, 런던에서 만난 멋진 타워브릿지야경
유럽자유여행, 런던에서 만난 멋진 타워브릿지야경 여행을 가면 보통은 큰 욕심없이 그 동네를 둘러보곤 하지만 그나마 욕심 부리는 것이 있다면 하나 이상의 타워(혹은 전망대)하나 이상의 야경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타워브릿지 야경의 경우 이전 유럽여행에 너무 좋았기 때문에 또 보자, 또 보자 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작정하고 숙소를 타워브릿지 근처로 잡아버렸다. 제대로 된 카메라를 들고 갔으면 좋았겠지만 - 이전 여행에선 무거운 DSLR 버리고 그냥 디카로 이번엔 미러리스를 가지고 나갔다. 디카보다야 낫게 나왔지만 항상 여행을 다녀와서 보면 아쉽기도 하다. 서서히 지고 있는 해 조금씩 밝아지는 불빛 그리고 타워브릿지 보라색의 조명이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바라보는 다리는 참 예뻤다. 런던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