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베트남여행,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호스텔월드 예약 방법

제가 처음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만 해도 호스텔월드에는 부킹 수수료가 있었다죠.

그럼에도 국제학생증(ISIC)가 있을 경우에는 이 수수료 면제가 가능해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 곳이에요.

남들은 부킹닷컴 등 많이 이용했음에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제일 호스텔 수가 많았거든요!


물론 호텔 등은 아고다를 개인적으로 많이 이용해요 :-)

일본은 자란넷.. 이런 식으로 조금씩 달라요.



이젠 부킹수수료가 없어져서 

꼭 국제학생증이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대신 국제학생증이 있는 경우 $5 바우처를 받을 수 있어요. 

http://break-t.tistory.com/1632 (ISIC 국제학생증으로 $5 바우처 받기)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전 무려 8군데를 유럽여행 하면서 예약했던 기록이 남아 있네요.

그리고 이번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면서 또 이 곳을 방문했습니다 :)



나짱에서 머물곳은 바로 iHome Nha Trang인데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상위권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분들의 방문은 많지 않은 모양이더라고요.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기도 하고 그만큼 리뷰가 적다면 적지만, 

별로다, Poor 이런 리뷰가 단 하나도 없을 정도네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만족도가 높고, 호스텔월드서 만족도가 높아요



덧붙이자면

전 유럽여행 때도 이런식으로 한국인을 피해 여행을 다닌 적이 있는데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 

호스텔월드, 트립어드바이저에 높은 순위에 좋은 리뷰가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검색하면 하나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오히려 더 괜찮았던 곳들이 제법 있어서 전 원래 이렇게 많이 다녀요

한국분들 만나는 것도 좋지만 꼭 한국분들 없다고 못 노는 것도 아니고요.






이렇게 원하는 날을 입력해줍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리뷰 수는 적은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더라고요.

트립어드바이저 리뷰를 읽어보았는데 친절한 스탭에 깔끔하다는 의견들이 많았고요 



Mojzo inn도 높은 리뷰를 자랑하는데 

불만이 한두개지만 눈에 띄이기도 하고, 2층 침대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iHome(아이홈) 으로 결정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하시는 바람에 

제가 원하는 날짜에는 딱 한 자리 - 그것도 싱글룸이 남아 있더라고요.





뭐 싱글룸이 아주 비싼 것도 아니거니와 

마지막엔 짐 널부러놓고 정리할게 많으니 싱글로 했어요.



더블침대가 구비되어 있는데 보통 이럴 경우 더블룸으로 하고 2인 치의 금액을 요구하는데에 반해 여긴 아니더라고요. 

직접 호스텔 홈페이지도 들어가 봤는데 스탭들이 여행자들 위해서 이런저런 파티도 해주고 

페이스북 리뷰들도 워낙 좋아서 






이틀 해서 3만원이 조금 넘어요 ^^ 

전 이래놓곤 결국 나짱 1박 더 늘렸어요 ㅠㅠㅠㅠ 

나짱 넘 좋아서






호스텔월드는 일부 예치금만 넣기 때문에 

추후 여행 중에 못 가게 되도 완납이 아닌지라 조금 부담이 덜 하다죠. 


그 예치금도 $5가 안되서 

국제학생증으로 받은 $5 내로 해결해버렸네요






그리고 이렇게 :-)





위치도 바다랑 멀지도 않고 라고 하기엔 

사실 나짱에서 여행자들 숙소가 모여 있는 곳이 워낙 작다보니 크게 무리 없어서 ^^ 




추후에 제가 한국인으로서 가장 먼저 후기 올리길 기대해봐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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