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리 초입에 위치한 류보백화점 :)
오키나와가 큰 곳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쇼핑하려고 치면 할거리가 참 많은 곳 같기도 하다
일반적인 백화점 시간과 유사한 류보백화점의 영업시간
옷 등은 구경하지 않고 바로바로 위로 올라갔다
무인양품, 프랑프랑 등 일본의 대표적인 쇼핑 품목들이 있고
작지만 디즈니스토어도 있으며, 레코드샵과 여러 팬시들을 취급하는 곳도 있다
역시 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건 다이어리씰
한참을 고민하고 가고 또 가다 결국 하나를 장만했다
프랑프랑
탐나는 것들이 제법 많았는데
특히 프랑프랑하면 딱 생각나는 이 접시 :)
집에서 밥접시로 해 먹고 싶지만
눈물을 머금고 빠이...빠이
후쿠오카 가서는 또 얼마나 지를지 모르겠다
무인양품
우리나라에 입점해 있는 곳들보다는 확실히 커서
다양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마음은 다 쓸어담고 싶지만
계속 눈이 가던 각종 팬시들
탐나던 빗들
그리고 팬시점
무민 카드들
사촌동생이 부탁한 지워지는 펜
우리나라에는 가격이 제법 쎄게 들어오기도 하고,
형광펜도 지워지는 것이 있고, 심지어 도장도 지워지는 것이 있더라!
그래서 형광펜이랑 이번 설에 전달해주고 왔다 :)
베트남서 사 온 선물과 함께 주었는데 마음에 들어하니 괜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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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은 오마이달링 별동부대로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 받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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