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Kick Ass Hostels
눈 여겨 보고 있던 그곳 킥애스
참 거친 이름이다.
'엄마 나 Kick Ass Hostel 가.' 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ㅋㅋㅋㅋ
젊은 감성의 홈페이지가 눈에 들어온다.
호스텔월드에서도 예약이 가능한데, 미리미리 예약을 풀어 놓지 않는 모양인지 내가 원하는 날짜는 예약불가로 나온다
그래도 가고 싶은걸! 하는 생각에 구글에 검색했더니 이렇게 뙇 호스텔이 보이는
위치도 시내쪽이다.
날짜를 입력하고 나니
가격이 나오는데
다른 호스텔의 가격들과 비교해서 참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다
우선 6인돔은 화장실 등이 방 안에 있으니 패스
8인과 10인을 고민하다 10인으로 했다.
1파운드 아껴서 뭐할까 싶지만 로마에서 젤라또라도 하나 더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니 메가버스를 이용하면 첫 예약은 1파운드로 가능한거 생각하면 이것도 아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다.
8인이나 10인이나 크게 차이도 없을 터였고
그리고 이렇게 뙇
2파운드의 디포짓
오히려 호스텔월드보다 딱 떨어지는 디포짓이 마음에 든다
내용을 적고!
인데 여기서 문제 발생 ㅠㅠㅠㅠㅠ
어딜 찾아봐도 '남한' 이 안 보인다.
북한은 보이는데 남한은 다 뒤져봐도 안 보인다 -
결국 포기 아무거나 넣어버렸다
국적이 뭐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북한을 넣을 순 없으니까!!!!!
결제는 비자 카드로 진행
짠 :)
결제 완료
24시간 리셉션도 마음에 들고-
에든버러 일정이 길지 않을 예정이니 바삐 돌아다니기 좋을 듯
디자인이 참 감각적이다 ㅎ
정말 펑키하다
시끄러운 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취향이 갈릴 수 있겠지만
저녁에 펍에서 맥주 한잔 하며 새로운 친구들 사귀기 딱 좋은 구조가 아닌가 싶다 :)
올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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