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준비물 리스트 정리
이전의 여행 경험과 이번에 가져갈 물품들을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
참고용으로 사용해주세요
각종서류/문서
여권 : 해외여행을 위한 필수품
여권복사본 : 크게 쓸모 있지는 않으나 '여권번호'를 알아두면 여러모로 편함
여권사진 : 여권 분실시 재발급을 위해 필요(혹은 즉석사진기기에서 찍어야 함)
국제학생증 : 학생이라면 각종 할인 혜택 및 여권을 대신할 신분증
체크·신용카드 : 비자/마스터 서로 다른 카드 두개 이상 가져가길 권장(ATM기에 따라 어느 한쪽이 안될수도)
각종 바우처(항공.숙소.교통.관광지) : 각종 이티켓과 실물티켓 등
여행자보험 : 체코는 현행법상 없을 경우 벌금 물 수도 있으니 방문일정 있는 경우 영어로 된 증서도
현지화폐 : 어느정도 미리 환전한 것을 챙기는 것이 좋음
지갑. 동전지갑 : 의외로 찾게 되는 동전지갑. 국내 카드들 놔둔 채 여행용으로 따로 간편한 지갑.
여행일정표. 가이드북 : 내 경우 일정표는 어플로 대신
(추천)여행노트. 필기구 : 추억.
각종 할인 쿠폰 : 동신항운 융프라우 쿠폰 등등
의류/잡화
런닝화·운동화 : 편한 신발은 필수
슬리퍼 : 호스텔 이용시 편하게 신을(샤워, 화장실은 물론이고 방에서 신고 다닐)
(여성선택)단화 : 격식 차릴 일(오페라, 오케스트라 감상) 또는 스냅사진촬영 때 이쁜 신발 한켤레(물론 공연 때 확인하거나 쫓아내지 않음)
크로스백 : 평소에 들고 다닐 여행용 가방. 카메라 크기 등을 고려해서 적당한
선글라스 : 햇빛이 강한 유럽여행에선 필수
시계 : 핸드폰 제외하고도 있으면 확실히 편함
모자 : 개인적으로는 안 들고갈 테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냅백 하나 정도는
큰가방 : 돌아올 때 늘어난 짐을 위한/적당한 크기로 장 볼 때 장바구니로 쓰는 것도 좋음
(여성추천)스카프 : 여러모로 여성분들껜 잇아이템. 코디하기도 좋고. 추울 때도 쓰고. 오페라 보러 가도 쓰고
속옷.양말.상의.하의.아우터 : 본인의 취향에 따라 적당히(많이 챙겨도 그 와중에도 자주 입는 옷이 생김. 많으면 짐)
(여성추천)원피스 : 가끔 샤랄라하게 기분전환용으로 좋고 부피도 덜 차지함
(선택)수영복 : 비치웨어가 필요할 경우라면
잠옷 : 개인적으론 간편한 트레이닝복 챙김
기기 외
휴대폰·충전기 : 필수
카메라·추가 배터리·충전기 : 추가배터리도 있는 경우는 꼭. 하나정도는 있어도 좋음.
(선택)노트북·태블릿PC·충전기 : 숙소에서의 작은 행복. 스위스에서 빌려서 드라마 봤던 기억이 ㅋㅋ
(선택)보조배터리 : 아이폰 가져갈 예정이므로 챙길 예정. 야간이동이 있을 경우 휴대폰 배터리 부족 가능성.
어댑터 : 콘센트 변환
(추천)멀티탭 : 휴대폰, 카메라, 노트북 동시 충전을 위함(게다가 이번엔 둘이 떠나는 여행)
(필요시)선불 유심 : 벨기에 유심 사용 예정이지만 체코로 입국하는 관계로 챙길 예정
이어폰 : 여러모로 많이 쓰는
외장하드·SD메모리·SD카드리더기 : 사진 백업용. 이전엔 외장하드 챙겼고 이번엔 태블릿PC 가져가서 패스.
온라인 클라우드도 많이 사용하는데 인터넷이 느린 경우나 야간이동을 대비해서 메모리도 하나 더 있는게 좋다.
(선택)셀카봉 : 별로 안좋아해서 아마 안 챙길테지만 잘 쓰시는 분들에겐
(여성선택)고데기 : 꼭 한명씩 챙겨오는 ㅋㅋ
(선택)삼각대 : 사진에 욕심 부리고 싶다면. 매번 가져가도 숙소에 놔두고 다니는 관계로 내 경우 패스
화장품/바스
여성용품 : 한국께 짱짱맨
각종 화장품 : 본인에 맞춰
머리끈 : 고무줄로 된 거 가져가는 편인데. 고무줄 필요할 때도 있어서 겸용으로 씀
빗·거울 : 깜빡하기 쉬운! 호스텔엔 빗 구비 안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워시팩(목용용품) : 바디워시.샴푸.린스 등등. 호스텔은 구비 안되어 있음
타월·스포츠타월 : 호스텔 이용 시 필수
쓴 이후에 저녁에 머리 맡에 걸어두고 자면 됨. 보통 타월3개 스포츠타월1개로 말려씀
치약·칫속 : 당연 필수. 필요시 가글액.
(선택)마스크팩 : 장기여행엔 잘 안 가져가는데 단기엔 매일밤에 붙이고 수다 떰. 가끔 여행가면 가져간 것보다 증식해서 돌아옴(여기저기서 줘서)
(필수)썬크림 : 열심히 발라도 엄청 탐.
(선택)미스트 : 특히 기내가 건조해서 가지고 타면 좋음. 100ml 아래 용기에 옮겨 가지고 타야함
숙소가 건조할 땐 수건 빨아서 머리맡에 걸어두고 자면 됨.
기타
손톱깍기·반짇고리 : 장기여행에서 손톱깍기 필수. 반짇고리는 쓸 일이 한번은 생기는 듯
자물쇠·와이어락 : 호스텔에서 개인 자물쇠 쓰는 경우 빈번. 와이어락은 본인 선택. 가져 갔는데 한번도 안 씀
보통 기차에서 짐 묶을 때 사용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길막고 묶기도 힘들고 오버하는 듯한 느낌에 안 썼음
(추천)시트세제 : 종이로 된 거. 가볍고 휴대성이 좋음. 세탁할 때 세제 값이 은근 나옴.
(선택)세탁망 : 자잘한 거 넣어서 빨려면
비상 상비약 : 감기약. 소화제. 마데카솔은 꼭 챙기는 편.
나머지는 보통 현지에서 필요시 구매하나 우리나라와 다를 수 있음.
ex 화상 입어서 화상연고 받을려고 병원 갔는데 그런거 없다면서 드러그스토어서 진통연고 사다 바르라고 함(근데 효과 짱)
(추천)지퍼팩 : 여러모로 쓸 일 많은. 덜 마른 젖은 옷들 혹시 있을 경우 등등
세탁은 사실 건조까지 되는 세탁기가 대부분인지라(혹은 건조기가 있거나) 양말처럼 손빨래 한 것들 넣어다닐 때 씀
(추천)압축팩 : 옷 부피 줄이기 위함. 겨울여행이라면 필수
옷핀 : 반짇고리에 함께 넣어다니는데 의외로 쓸 일이 생김 or 유럽이라면 소매치기 방지용으로도 쓰는 듯.
물티슈 : 없으면 아쉬운 -
우산·우비 : 우리나라 우산이 튼튼함을 알게 됨. 우비는 취향대로.
플리트비체 가는 날 비 오거나 하면 입을려고 하나 사가려고 함.
하이킹이 일정에 있다면 하나 정도 챙겨도 좋을 듯
(선택)옷걸이 : 다들 좋다 좋다해서 챙겼는데 막상 안 씀. 그냥 침대에 양말 걸어놓고 잠. 근데 잘 쓴 분들도 많은 듯
(선택)귀마개·안대 : 예민하다면 필수. 코고는 사람들 짱 많음
(선택)복대·찜질방팬티 : 본인이 불안하다면야
(선택)과일칼 : 유럽은 조금 덜하고. 호스텔은 괜찮으나 호텔이라면 하나 있으면 좋음.
동남아 갈 때면 꼭 챙겨가는데 호스텔이야 부엌 가능한 곳 많으니 괜찮으나 먹고 싶은 과일 있을 때 칼 없으면 슬픔
유럽여행에 적당한 준비물은 아님.
오히려 유럽여행에선 병따개 추천. 맥주 먹고픈데 없으면 우울. 숟가락으로 가능하다면야 패스.
내 경우 프라하에서 기념품으로 산 거 여행때마다 들고다님. 특히 유럽은 맥주의 유혹.
(선택)음식 : 지난번에는 햇반 하나도 안 들고감. 해외생활해서 음식 안 맞고 하는 것 없었음.
한인민박 많이 간다면 굳이 들고갈 필요 없음. 북유럽 등 비싼 나라 간다면 들고 가도 괜찮을 듯.
이번에 요리를 제법 할 예정인지라 식비 절감 겸 조금 들고 갈 예정(추후 추가적으로 포스팅 예정)
(선택)핫팩 : 스위스 융프라우 올라가실 분 추천. 한여름에 눈보라 치는 곳. 겨울이라면 또 추천.
+ 이번 여행에서 또 들고갈
젓가락 : 식사를 제법 만들어 먹을 예정이므로(개인적으로 어느 나라를 가든 레토르트식품이라도 사 먹어봄)
젓가락을 들고 갈 예정. 나무 젓가락 몇개 들고가도 되지만 우린 젓가락 아예 들고 갈 예정.
일본가서 젓가락만 든 것 사옴. 우리나라 수저통은 너무 큰데. 일본은 숟가락 문화가 없어서.
필름카메라 : 고민 중. 피쉬아이랑 로모카메라 있는데. 필카 감성은 또 달라서.
하나만 들고 갈까 싶은.
추후
또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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