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에세이, 베트남식 핫도그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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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라고 해서 반 이라고 적혀 있는 

다른 곳에서는 본 기억이 없는데 나쨩(나트랑)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나쨩은 여러 외국인들이 모여드는 베트남남부의 대표적인 휴양지이기도 하고 

사실 먹고 노는 것 이외에는 할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다







한번 먹어보란 이야기에 갔는데 

베트남식 전통 음식도 아니거니와 우리나라 풀빵 같은 느낌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낯익은 샌드위치 기계로 만드는 조금은 투박한 붕어빵 같다고나 할까?

저 샌드위치 기기는 뉴질랜드에서 살 땐 집에 가지고 있으면서 토스트가 지겨울때면 만들어 먹던 

그런 용도로만 보고 이용했었는데 베트남 길거리에서 만날지는 몰랐다. 







안에 넣을 재료 세가지를 선택하라는 말에 

인기 있는 것으로 부탁한다고 했더니 조금은 짭쪼름한 어포와 함께 소세지와 치즈를 넣어준다. 

제일 인기가 많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그 이외에도 다양한 재료들이 있다






어포가 없었다면 아마 싱겁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붕어빵과는 반죽이 다르다보니 식감이 다르다 



나쁘지 않았다 

그냥 군것질거리로 먹을만한 그런 핫도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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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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