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여행, 계속 찾게 되는 베트남식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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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데 찾게 되는 

조금은 심심한 마지막 하루를 보내고는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나왔다. 

전날 술은 진탕 마셔서 연락두절 되었던 일행들이 하나둘 연락이 되었는데 다들 숙취로 고생하는 모양이었다. 


저녁에 랍스타를 먹을래? 하고 연락이 왔는데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랍스타는 안 먹기로 






그 와중에 발견한 핫도그에 또 멈춰섰다. 

주인 아주머니는 영어를 한마디로 할 줄 몰랐는데 

어린 딸이 함께 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쯤 되려나? 영어로 하나하나 설명해주려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원어민도 아닌 주제에 흐뭇하게 바라보았다고나 할까?






어렵사리 주문을 마치고는 기다리는 중







이번엔 또 다른 속 재료를 선택해본다. 







언니로 보이는 이가 와서 만들어주는데 

친절하게도 하나하나 보여주며 허락을 받으며 넣는다 







그리고 바로 옆엔 이렇게 느억미어!!!!!!

우연찮게 호치민에서 먹은 이후로 베트남서 즐겨 마신단 이야기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았는데 보이지 않던 느억미어를 여기서 발견했다. 

제대로 맛 보고 싶었기에 느억미어 파느냐? 했더니 판다고 하는. 



사탕수수 음료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설탕물 같기도 한데 설탕의 달달함과는 또 다른 음료이다. 

사실 이날은 마지막 베트남커피를 즐기기 위해 카페로 향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다음날을 기약하며 안녕을 고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갔더니 문을 열지 않아 결국 못 마셨다. 





주소는 이렇게 - 

핫도그와 함께 느억미어도 파는데 그 이외에도 간단한 먹거리가 있었던 거으로 기억한다. 







간식으로 하나 챙기고는 베트남서 유명한 커피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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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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