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인 야후오크돔을 구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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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돔 드디어 방문 

사실 후쿠오카여행을 계획하면서 다른 곳은 몰라도 여긴 가자 했던 곳이 바로 야후돔이다. 

오전에는 백스테이지투어를 하고 오후에는 소프트뱅크의 시범경기를 보기로 했다. 


시범경기는 미리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지만, 

시범경기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현장예매를 했다. 






오전부터 간 것은 

미리 확인한 백스테이지투어 시간에 맞춰서 가기 위함도 있지만 

해당 백스테이지투어의 경우 단체가 아니면 미리 예약이 안된다.

별 수 없이 어찌 될지 모르니 오전 일찍 갔다. 






한글로 적힌 치맥 

현재는 이대호선수가 뛰고 있는 구단이지만 

이전에는 이범호 선수도 있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열광적인 부산과 가까워서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야구선수들의 손 모형이 잔뜩







그리고 유명한 사다하루박물관 옆에서 백스테이지투어 신청을 할 수 있다. 

체험티켓이 있을 경우 

한장으로 이용가능






가격은 1,100엔 성인 / 아이 500엔 

사다하루박물관을 포함할 경우에는 성인 1,500엔 / 아이 700엔 


밑의 가이드투어 일정은 요일마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특히 시즌중에는 경기 일정에 따라서 달라진다. 






체험티켓 한장으로 스테이지투어 가능

우린 두명이니깐 두장



체험티켓이 약 2,500엔 정도이니깐

교통패스까지 생각하면 참 알뜰한 여행이 가능하게 해주는 패스가 아닌가 싶다 






오늘은 11:00 12:00 13:00만 투어가 있다고 한다. 

또 오른쪽에 라커 등에는 못 들어간다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전날도 시합이 있었고 이날도 시합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안내원이 그래도 문제 없느냐? 한번 더 물어보고 예약을 완료






이렇게 티켓을 받고 






바로 옆의 매표소를 갔더니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문이 열려있다 

이 오전부터 표를 사러 온 사람도 몇 보였다. 


우리나라는 경기 2~3시간 전에서야 매표소가 열리는 것과 다르다. 

심지어 정규시즌도 아닌 시범경기인데말이다!

자유석으로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외야자유석으로 갔다.

외야에서 응원이 주도된다는 이야기에 선택했는데 나중에 보니 내야자유석도 이름만 내야지 실상은 외야였다.



내야는 '나이야'

외야는 '카이야'

자유석은 '지유세키'



외야자유석 2장 주세요는 간단하게 '카이야지유세키 후타쯔 오네가이시마스' 라고 하면 된다. 

자유석이라서인지 1루, 3루에 대한 물음은 없었다. 






그리고 옆의 기념품샵을 구경 

야구 관람에 꼭 필요한 노란 풍선을 구매 

7회였나? 끝나고 다 같이 날린다. 이기면 또 날린다는데 경기는 져서 ^^

의외로 크기도 크고 부는게 참 힘들다 ㅠㅠ 풍선을 잡고 있기 위한 도구도 판매하더라 






꺅 이대호 







굿즈도 많고 

간단한 응원도구는 그닥 비싸지도 않다. 

의외로 일본이 물가가 비싸다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물건들이 많은 거 같다 








탐나던 응원도구 :-)



사실 응원을 전혀 모르고 갔지만 그럼에도 제법 즐거웠다.

야구 후기는 조금 더 나중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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