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가족여행 준비, OTS 얼리버드로 저렴하게 렌트카 예약 및 예약변경, 전화통화





오키나와에선 렌트카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뚜벅이 여행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마치 우리나라 제주도 같은 그곳

대신 렌트카가 많이 비싼 편도 아니거니와 렌트카 업체도 많다. 




게 중에서도 얼리버드 플랜을 운영하고 있는 OTS 렌트카에서 예약 완료

(한국어 홈페이지를 지원해서 더더욱 좋다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사실 얼리버드를 통해서 이미 이전에 예약을 완료했다!!!! 

얼리버드는 무조건 일찍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몇개의 차만 이라고 

수가 한정되어 있어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도 하고,

어차피 항공권을 예약해 놓았으니 먼저 하는 거.





그리고 이렇게 메일이 

3박4일인데 가격 저정도면 저렴하다. 

게다가 자차까지 든 것이니깐 더더욱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 엄마도 아빠도 여행책자를 보고 있는데 

렌트 시간을 한 시간 정도 땡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전화로 예약 변경을 요청!!! 

일본은 선진국 같지만 여러모로 아날로그적으로 운영하는 것들이 많은데 ㅠㅠㅠㅠㅠ 

이렇게 전화로만 변경되는 경우 많고(예약도 전화만 되는 경우도 제법 있음) 

우리나라선 없어진 직업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OTO어플을 이용해서 무료 통화 ㄱㄱ 

데이터를 이용하니깐 완료 무료는 아니고 WIFI 환경에서 이용해도 데이터를 쓰게 되어 있다. 

데이터 없으면 반대로 전화를 걸 수가 없는.... 그래도 해외여행 다니면서 자주 이용하는 어플이다. 



연락처로 전화하니깐, 일본분이 받는데

장황한 일본어에 당황해서

한국어 됩니까? 하고 물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캉고쿠고 데키마스까?) 이 한마디만 했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 있습니까도 아니고 한국어 됩니까라니. 뱉고 나서 당황

그랬더니 한글로 기다려주세요! 하고는 전화를 돌려준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과 통화해서 어렵지 않게 예약을 변경했는데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어를 잘 한다! 물론 단어를 잘 골라 써야 되긴 하지만

무심결에 나오는 줄임말이나 은어는 당연 잘 못 알아들으니깐. 



게다가 친절해서 무리 없이 끝 

렌트카 자체에 대한 리뷰는 추후 하겠지만 

무튼 기분 좋은 응대에 호감도 상승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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