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로 떠난 가족여행, 에어비앤비로 나하 시내에 묵기/쿠폰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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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족여행으로 '에어비앤비'를 처음으로 이용해보았다. 

그 이전 친구들과는 여러차례 이용했으나 

이렇게 가족여행으로는 처음! 



그리고 나름 만족스러웠던 거 같다. 





위치가 나하시내의 국제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유이레일 역과는 바로 옆인지라 


특히 교통적인 부분에서 좋았고, 

첫날은 굳이 렌트를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이 가능했다. 

최대 5인까지 가능한 곳이었는데 부엌이 있어 아침은 간단하게 해결하기에도 좋았고, 

저녁에는 식탁에 모여앉아 맥주 한잔 하고는 했다. 







특히

세탁기 등이 있어서 

오랜 기간 머무는 사람들에게 더 좋을 거 같다. 






불편했던 것은 다름아닌 

좁은 욕실이었던 듯 싶다.



워낙 일본이 좁은 욕실을 자랑하지만(심지어는 비즈니스 호텔까지도 좁은 욕실을 자랑하는 일본....) 

아무래도 부모님은 조금 불편해 하셨던 거 같다. 

뭐 호텔 가도 그랬을 거 같지만






침실 같은 경우 방이 두개였는데 

하나는 다다미방으로 최대 체명까지 사용 가능하고 

바로 옆에 싱글 침대 두개가 있었다. 





자연스럽게 부모님은 침대 

그리고 난 다다미 



이번 겨울이 워낙 따스했기 때문에 크게 추운 것은 없었다. 

일본의 난방시스템이 좋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랄까 

방마다 히터가 있어 크게 문제가 없기도 했지만 말이다. 







TV는 아침에 날씨를 보는 정도로 이용했고

식탁은 정말 유용하니 이용했다. 

특히 냉장고와 전자렌지





그리고 포켓wifi도 있다는거 

물론 우리 가족은 포켓 wifi를 가지고 갔지만 

하나가 더 생기니 잠깐 헤어졌다 만날 때도 유용하고 좋았다. 







체크인, 체크아웃이 호스트를 만나지 않고 가능했어서 사실 더 편했다.

아니었다면 연락을 취하는 과정이 복잡할 수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것에 망설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욕실이 비좁은 것을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잘 다녀온 듯 싶다 

가격도 호텔에 비해서 저렴하고 말이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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