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와 작별, 그리고 떠난 내 생의 첫 이탈리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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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리 봐 놓은 시간을 기본으로(비행편에 따라 버스 시간표가 달라지니 전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미 티켓도 전날 사 놓았고, 케이블카를 타는 곳 앞에서 공항리무진을 기다렸다. 



공항까지는 약 30분 정도 

해안도로를 쫓아 중간쯤까지 가기 때문에 

오른편에 앉아 마지막으로 아드리아해를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 남은 쿠나를 해결하곤, 이지젯을 이용해서 로마로 이동


워낙 작은 공항이다보니 항공편이 아주 많진 않다 - 그래도 국제공항이지만 

이지젯은 다행히 연착 되지 않고 제 시간에 출발해서 무사히 제 시간에 도착했다. 



로마 공항에 도착해서는 버스 타는 곳을 물어 물어 갔다. 






여러 회사의 티켓을 팔고 있는데 

가장 빠른 시간대를 물어서 타고는 시내로 나가기로 


그러다보니 타게 된 T.A.M. 버스 

일명 탐버스 



편도 5유로이니 

우리나라 리무진과 비슷한 가격이었다. 








먹는 건 금지 

그렇지만 빵빵한 wifi 덕에 지루하지 않게 로마 시내로 이동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짐을 맡기고 몸만 타도 되니 기차 등의 다른 수단에 비해서 신경 쓸 거리가 없어 좋은 거 같다. 







그렇게 우린 첫날 

헤매는 거 없이 로마로 도착할 수 있었다. 


로마의 첫인상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던 것 같다. 

워낙 역 주위의 치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외국인노동자들 많은 동네에 온 듯한 느낌이 조금? 






숙소도 마음에 들었고, 

물론 이 즈음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서 

낮 시간대에는 거의 구경을 못하고 숙소서 쉬고는 했지만 

그럼에도 좋았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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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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