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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로마의 부러운 점은
웅장한 여러 문화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단 것이다.
우리나라도 멋진 문화유산들이 참 많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더더욱 개발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다.
로마는 여기저기 수도들이 있어서
물병을 들고 다니면 이런 수도에서 물을 받아 마시고는 한다.
포로로마노에도 역시나 물을 받아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석회질인지라 가끔 탄산수를 마셔주면 좋은 거 같다.
그리고 물갈이를 심하게 했었던 경험이 있어 내 경운 그냥 사 먹었다 -
많이 무너졌음에도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곳
마치 작은 도시를 보고 있는 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규모가 워낙 커서 조금씩 쉬어가며 구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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