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유럽, 베네치아의 여름 밤엔 스프리츠 한잔 @Bar Danini
▲ 네이버 이웃추가
이탈리아에 머물적엔 너무 더워서 낮시간 대에는 거의 바깥 출입이 어려울 정도였다.
부라노섬을 다녀와서는 메론을 사서 먹고(1~2유로면 살 수 있음 +_+)
숙소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숙소 스탭들과 같이 나눠 먹었더니
스탭들은 납짝복숭아도 철인지라 참 맛있다는 정보를 ㅋㅋ
역시 이런 주고 받는 정보들이 도움들이 여행의 즐거움이 아닌가 싶다.
바로 이 녀석이 납작복숭아
달달해서 좋다 :)
유럽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니까 추천!
여행 가면 과일들을 잘 안 먹는데, 오히려 이런 이건비 덜 들어간 과일들이 저렴한 편이니 많이 드시길 권한다.
철에 맞춰 이번 유럽여행에서는 내 경우는 체리, 메론, 납작복숭아 ㅎㅎ
야경보고 더위 피해 숙소 앞 바로 이동했다.
내가 이탈리아까지 와서 열대아로 힘들어해야하다니!!!! ㅠㅠ
그나마 이탈리아가 심했지 벗어나니 괜찮았다.
WIFI 빵빵하고
무엇보다 에어콘이 빵빵해서 매일 저녁에 들렸다.
식전주이지만 그냥 맥주처럼 마셨던
스프리츠
사랑입니다 스프리츠는
결국 아페롤을 가지고 한국으로 오게 한 녀석 ㅎ
그리고 기본안주까지 있어서 더 좋았던 -
역시 여행을 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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