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후기, 파리에서 발걸음 닿는 곳으로 갔던 NONNA ANNA 파스타 맛집

 

 

 

 

 

산책하듯 파리를 돌아다녔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전에도 나흘 이상 있었던 곳이고 이번 여행에서는 무려 일주일은 파리에서 보내다보니 

급할 것도 전혀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배낭여행을 가서 2~3일만에 이동하는 무리한 일정들이 안타깝기도 했다 

 

그만큼 나는 어쩌면 여유로운 여행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가기로 했던 해리포터 전시회 

알아보니 호주를 비롯한 여러 나라를 순회하면서 해리포터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힘들겠지 하는 생각에 파리이지만 가게 되었던(리브스텐 스튜디오는 첫 여행 때 다녀와서 이번에는 안 가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식당으로 갔다

 

 

 

이번에도 가볼까 하고 찾아보니 

현재는 운영중이지 않는다고 한다. 비슷한 식당이 있으면 한번 가봐야지

 

 

 

현지 파스타식당인데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곳에서 퍼서 주는 스타일이다 

 

 

 

 

종류도 엄청나게 많다 

다양한 파스타면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메뉴를 몰라도 가능 그냥 손으로 이거랑 이거 주세요 하고 바디랭귀지를 써본다

 

 

 

 

 

자리에 앉아서 간단한 세팅이 되고 

안주처럼 스파게티면으로 만든 듯한 과자가 나온다 

 

 

 

그리고 식전빵 

없으면 섭하다

 

 

 

그리고 우리가 시킨 파스타 두 종류 

흔한 토마토 파스타였는데 여전히 이름을 모르는 파스타 종류에 이끌렸다 

저렇게 큰 원형의 파스타라니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는 버섯이 양껏 들어간 크림 파스타 

역시 나쁘지 않았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현지 식당 경험은 여행을 하다보면 재미있는 경험이자 추억인 것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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