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새해맞이 준비! 하우스텐보스에서 카운트다운 보기

 

갑자기 가게 된 일본! 이라지만 아직 두달 남았다 

1월 초에 가기로 하다가 이왕 그렇게 된 거 카운트다운을 일본에서 하기로 했다. 

후쿠오카에서도 카운트다운을 하겠지만 조금 더 특별하고 싶어 하우스텐보스에서 카운트다운을 보기로 :) 

 

 

 

카운트다운 홈페이지 

www.huistenbosch.co.jp/event/countdown  

 

光の街のカウントダウン - ハウステンボスリゾート

光の街のカウントダウン

www.huistenbosch.co.jp

 

 

 

이미 카운트다운 티켓은 풀린지 한달이 다 되었다. 

공지사항을 보아하니 9월말부터 티켓을 살 수 있어 보인다 

어차피 입장권(패스포트)의 경우 급하게 할 필요 없지만 불꽃놀이를 앉아서 보기 위해서는 관람석은 빠르게 예약할 필요가 있다. 

 

 

고민 끝에 예약하기로!

 

 

하지만 이미 한달전에 풀렸기 때문에 그나마 남아 있는 것은 MA석이 전부이다 

따로 좌석 지정이 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그 이외에 크루즈도 있는데 불꽃놀이가 있을 때면 크루즈가 있고 보통은 디너크루즈의 형태이다. 

하지만 카운트다운의 경우 저녁 12시에 크루즈에 있어야하다보니 '디너'가 없다 

그럼에도 12,000엔이라는 사악한 가격이기에 쳐다도 보지 않았다.. 

겨우 드링크에 이 가격이라고오!

차라리 크리스마스에 방문해서 디너 크루즈를 타겠다 싶은 가격이다. 

 

 

 

카운트다운이 있는 12월 31일의 경우 다른 날들에 비해서 금액이 비싸다.... 

 

 

 

하지만 이왕 가는거 아끼지 않는다! 

늦게까지 하다보니 애프터3 정도면 살텐데 애프터5이면 이미 해가 진 이후인지라 종일권을 선택 

 

 

날짜는 12월 31일로 선택했다 

성인 1인 요금은 7,700엔 

(엔화가 저렴해서 다행이다.. )

 

2명을 선택한 이후에 바로 구매를 클릭했다. 

 

 

불꽃놀이를 위한 관람석의 경우 따로 회원가입이 필요 없었는데 하우스텐보스는 필요하다. 

게다가 비밀번호를 잊어 먹으면 안된다(잘 적어놓자) 

 

 

가장 먼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이메일이 오면 거기에 있는 URL을 클릭해서 인증을 받게 된다. 

네이버로 해 보았는데 네이버메일도 금방 온다 

 

 

 

이렇게 중간에 있는 URL 을 클릭

 

 

그리고나면 이메일 인증이 끝나고 정상적으로 회원가입 절차가 진행되게 된다. 

 

 

회원등록을 할 때 여전히 많은 일본 사이트들은 이름을 한자 등으로 작성하게 하고 영어로 하면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냥 한국 이름의 한자를 쓰고 그 아래에는 가타가나로 소리 나는 대로 이름을 적었다. 

우편번호는 호텔 우편번호를 적었고. 모르겠으면 그냥 아무 호텔 번호를 적어도 될 것 같다 

우편번호를 적고 버튼을 누르면 주소가 자동으로 나와 편리하다 

 

 

 

그리고 이름 등을 확인하고 회원가입 완료 

다시 장바구니로 돌아가기를 해서 다음을 진행한다. 

 

아 한글로 나오는건 크롬의 '번역' 기능이다 

 

 

 

결제를 할 때는 한국의 신용카드보다는 트래블월렛 사용을 선호한다 

어떤 나라의 것을 결제하든 해당 국가 금액이 있으면 그걸로 결제되는 것이 좋다. 

괜히 신용카드를 쓰면 환전 수수료 등이 신경 쓰이는데 그러지 않아 좋다 

 

 

 

그리고 내용을 확인하고 구매를 선택 

 

 

그리고 주의사항 확인을 체크하고 나면 정말 결제가 완료된다. 

 

티켓의 경우 이메일로 온 링크를 통해서 로그인을 하면 QR의 형태로 볼 수 있다 

즉, 현지에서 인터넷이 되어야 한다! 

 

 

 

+ 특별 관람석 구입

 

 

아쉽게도 한 종류 뿐이지만

그래도 힘들 것 같아서 구입 

 

 

 

MA 밖에 없어 선택할 것도 없다 

MA석을 선택한 이후 인원을 선택하면 된다. 

금액은 인당 1000엔 

과연 어느 자리일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해본다 (핫팩 왕창 준비해야지) 

 

 

호텔에서 가까운 곳으로 수령 선택

 

 

마찬가지로 

위에 이름은 한자로 밑에는 가타가나로 했다 

그리고나면 메일이 오고 선택한 편의점에서 픽업 방법까지 상세히 온다 

가서 해야지 ㅎㅎ 

 

 

 

 

이렇게 큰 예약 하나 완료 

사실 특별 관람석 말고는 서둘러 예약할 필요는 없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일본/규슈(후쿠오카 등)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