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맛집]정말 일본 같은, 야바이!로 초대합니다.



일본 라면이 질렸다면?
좀 더 새롭고 좀 더 일본다운 음식이 먹고 싶다면?

신촌의 야바이를 소개합니다.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야바이입니다.
저흰 1층에(사실은 지하1층) 자리잡았습니다.


제일 먼저 서빙된 것은 사와입니다.
사와는 도수가 낮은 칵테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술 맛은 하나도 나지 않고, 음료 맛이었어요.
야바이의 인기메뉴 중 하나입니다.
왼쪽은 오렌지맛 사와, 오른쪽은 망고 맛입니다.
둘 다 깔끔하니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망고가 더 맛있었어요.
가격은 5,000원입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사와가 무한리필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전, 금요일에 찾아서 T  T) 모두들, 평일에 가셔서
무한리필을 즐기세요.


꿀꿀이요코(6,500)입니다.
제일먼저 이렇게 고기고기고기!가 불판에 구워진답니다.
야바이의 경우, 바로 눈 앞에서 구경! 하실 수 있어요.


한쪽에서는 또 다른 것이 요리되고 있어요.


구워진 고기고기고기를 올리고!

어느 정도 익었다면 뒤집어서,
알바생 오빠께서 아트! 를 해주셨답니다.
군침 돌지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뿌려주면 끗!
독특한 일본맛에 바로 되어서 그런지 더욱 맛잇게 느껴지는
요코였답니다.

다음은 고기볶음면(6,500원)입니다!
볶음면의 경우는 이미 요리가 되어서 나와서
따로 기다릴 필요가 없답니다.
대부분의 요리를 기다려야 하는, 야바이이기에
만약 그게 좀 귀찮고 싫다 하시면 이걸 드시면 되요
(물론 주방에서 요리되는 시간은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몬자입니다!
저희가 시킨 것은 DHA듬뿍몬자(8,000원)이예요.
말 그대로, 참치가 듬뿍! 이랍니다.
여기에다가 모짜렐라치즈 토핑을 추가하였어요.

짠! 이렇게 통째로 불판에 부으시면,
잘게 잘게 쪼개야 한답니다
이 과정의 경우는 직접! 합니다만,
알바생 오빠께서 답답하셨는지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참고로, 몬자 말고도 옆에 요리하는 법이 나와잇어요.

다음은 이렇게 도넛모양으로 한 뒤에

계란물? 같은 것을 이렇게 붓고

요렇게 넓게 펴줍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위의 부분을 걷어내고,
익은 아랫부분만을 먹어요

이것이 바로 익은 아랫부분입니다.
이렇게 먹으면서, 나머지 덜 익은 부분은
반복! 또 반복! 하시면 되요


3명이니깐 하고 3개를 시켰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결국 남겨버렸어요
3명이라면 2개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난 엄청나게 잘 먹는다!
요러신 분들은 1인 1메뉴로~~


이상, 스무살의 휴식, 혜미였습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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