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모로 무리를 하고 있는 기분이다.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 동안 속으로만 삭힌 것도 많기도 하고...
열심히 해야지 생각하고 또 매일 상기하고 있지만
그럴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는 주변 상황을 원망하기도 하고...
맡은 바 일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려고 하건만
특히 최근 몇일은 시간 약속 지키지 않는 몇명,
아니 어쩌면 약속 자체를 중요시 하지 않는 몇명 때문에 좀 화가 나기도 한다.
한 두명이 아니라 여러번 그 일이 겹쳐버리니깐,
언젠간 폭발해서는 다다다 쏘아붙일지도 모르겠다.
내일 오전에 근처 산에 등산이라도 다녀와야지
새벽 공기 좀 쐬면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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