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뉴스까지 난 서강대...

 

 

원본 : http://news.nate.com/view/20130508n06916?mid=n0403

출저 - 네이트 - 헤럴드 생생

 

 

어이없어 요즘 이 이야기를 조금씩 하고는 하는데 -_- 결국 네이트 메인까지 장식하셨다.

 

 

 

전공자 우선에 대해선 의야하다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학교의 문제점을 꼽자면

 

'다전공'

 

 

아니 이 만큼 좋은게 있을 수가 없다.

사실 '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전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물론 내가 복수전공을 하지는 않지만, 학점이 좋지 않더라도 누구라도 다전공제도를 활용해

2전공 그리고 3전공,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서강대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문제라면 대게 이러한 것들은 상경계열에 쏠리기 마련이고

10학번부터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경계열에서는 복수전공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잇는 것으로 알지만

여전히 교수님 수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많은 학생들이 상경계열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당연 1전공자들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복수전공 및 다전공 학생들에게도 수강할 권리는 있는 것이고 그 권리는 학교에서 준 것인데

이를 상대적으로 박탈하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물론 특정 교수님 수업을 못 들을 수는 있지만

적어도 해당 과목을 듣고 싶은데 못 듣는 학생이 없어야 된다는 것.

 

 

아니면 애초에 복수전공 학생 수를 더욱 엄격하기 제한해서 통제를 하던가..

게다가 성적순이라는 말 또한 반발을 사기 쉽고

(...학점 짠 공대는 울어야지 원...)

사실 과를 떠나서 학교에서는 이 문제로 인해서 학생들이 수근수근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또 문제는 사전 조사인데

사전 조사를 했으며 이미 시스텝 구축이 완료된 이후에 학생들에게 단체로 설문조사를 보낸 모양인데

(최근 설문조사가 메일로 속속히들 와서 다들 진행하였음)

그 사전조사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라는 것.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당장 다음 학기부터 시행한다는 식으로 적혀 있던데 -_-;;;;;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젠 전공도 들을만큼 들었겠다 타과 전공도 조금 들어보고 할랬는데 못할 듯..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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