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탈리아 · 2016. 12. 12. 06:30
두번째 유럽배낭여행, 낭만의 도시 베네치아를 가다
▲ 네이버 이웃추가 이탈리아는 유독 더워서 기억에 남는 곳이다. 원래 그리 덥지 않다보니 제대로 에어컨을 갖추지 못한 곳들도 참 많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민박에서 묵으면서 만난 여자 둘이 참 민폐여서(.. ) 더 기억에 남는 곳이다. 새삼 처음으로 갔던 유럽여행 때 나도 저 나이였는데 저랬던가? 아님 그냥 저네들이 그런 것일까 하는 고민도 많이 했던 무엇보다 해외의 개인주의가 좋다면서 책임 없는 이기주의를 내비치는 한국인들을 보면 창피하기도 하다. 더운 날씨에 젤라또를 먹으러 멈쳤다.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젤라또 집들 어마무시기하게 사선 나눠 먹었다. ㄷ 역시 진리의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그리고 물의 도시 베네치아 구경 독특한 베네치아는 그만의 운치가 있었다. 개인적으론 이 물 덕에 더 푹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