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유럽배낭여행, 낭만의 도시 베네치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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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유독 더워서 기억에 남는 곳이다. 

원래 그리 덥지 않다보니 제대로 에어컨을 갖추지 못한 곳들도 참 많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민박에서 묵으면서 만난 여자 둘이 참 민폐여서(.. ) 더 기억에 남는 곳이다. 

새삼 처음으로 갔던 유럽여행 때 나도 저 나이였는데 저랬던가? 아님 그냥 저네들이 그런 것일까 하는 고민도 많이 했던 



무엇보다 

해외의 개인주의가 좋다면서 

책임 없는 이기주의를 내비치는 한국인들을 보면 

창피하기도 하다. 








더운 날씨에 젤라또를 먹으러 멈쳤다.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젤라또 집들 











어마무시기하게 사선 나눠 먹었다. ㄷ 

역시 진리의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그리고 물의 도시 베네치아 구경 


독특한 베네치아는 그만의 운치가 있었다. 

개인적으론 이 물 덕에 더 푹푹 찌는 듯한 더위에 질식할 것 같았지만 

곤돌라하며 들려오는 노랫소리가 멈친 도시였다. 






물론 많은 기대를 하고 가면 아쉬울 것 같긴 하다. 

크게 아름답다 이런 생각은 그닥 안 들었던 것 같다. 









반은 신기함? 

반은 그래도 내가 베네치아에 왔다란 즐거움 










곤돌라는 가격대가 제법 있어서 

대부분 동행을 구해 여럿이서 함께 나눠 탄다. 

아리랑도 불러준다는(.. ) 



굳이 곤돌라를 경험하고 싶진 않아 난 따로 구경하진 않았다. 








리알토다리는 안타깝게 공사 중이었다. 

그렇기도 하고 걸어서는 제대로 다리를 담기 어려운 구도였다. 

마지막날에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제대로 보고 가자며 바토레토를 이용해서 봤을 때는 조금 감동이기도 했다. 











베네치아엔 가면축제 기간이나 

국제영화제 기간에 오면 더 볼거리 많고 즐거울 거 같단 생각은 했다. 









그리고 역시 식전주로는 

스프리츠







저렴하게 한잔 하고는 식사하러 가자! 했는데 

가는길에 칵테일 시음을 부탁한다며 새로 오픈하는 가게에서 칵테일도 한잔 마셨다. 



우리나라에선 점심 때 맥주 한잔은 정말 드문 일인데 

그냥 가볍게 한잔 하는 문화는 조금 부럽다(..  ) 

술꾼이다보니 










그래도 걸어다니는 재미가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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