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베트남 · 2015. 3. 1. 06:30
여자 혼자 베트남여행, 호치민 노트르담성당을 바라보며 즐긴 첫 베트남커피
▲ 네이버 이웃추가 노트르담 성당 맞은편으로는 작은 시민공원 같은 곳이 있다. 친구 말로는 센트럴공원, 즉 중앙공원이라고 하는데정식명칭은 모른채 호치민에 머무는 동안 몇번씩이나 들린 곳이다. 이곳에서 우린 나의 첫 베트남커피를 맛보기로 했다. 공원 주위로는 각종 음료 및 과일을 깎아 파는 상인들이 많이 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와중에 친구가 커피를 주문하겠다며 상인들에 가더니 냉큼 주문하고 온다. 그리고 이렇게 받은 나의 첫 쓰어다 조그만한 컵에 주는 커피에다가 진해서 그런지 베트남은 커피를 항상 반정도만 준다 - 그럼에도 충분히 맛있었던 가격은 정확하겐 모르지만 글쎄 2백원, 3백원? 친구 말로는 20센트라고 했다. 참 맛깔스러운 이 커피가 난 그렇게도 맛있었다. 사실 커피를 즐기긴 하지만 에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