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에서 즐기는 야경, 광안대교와 누리마루를 한 눈에

 야경을 보기 위해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해운대 - 동백

 

 

반대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해운대에 잠깐 들려서 아침에 먹을만한 빵이라도 사기로 하고는

월드컵 열기가 여전했던 해수욕장을 지나 동백섬으로!

 

 

삼각대를 따로 가져 가진 않았기 때문에 손각대(??)에 의존한 사진이지만 무보정으로 그냥 투.척.

 

 

 

지난 여름도 부산에서 함께 했던 친구.

그때 부산의 야경을 제대로 못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대로 보자며, 동백으로 소개했다.

 

 

지난 여름에는 그냥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갔었는데

마음은 황령산 봉수대인데 데려갈 수가 없어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번엔 누리마루도 이쁜 동백으로

그리고 친구는 광안리해수욕장보다는 이 곳 동백이 이쁘다고 하더라.

내년엔 달맞이 공원, 금련산 수련원 등 하나하나 보여줘야지

 

 

 

 

 

 

 

그리고 바로바로 누리마루

 

날 좋은 여름 날에 제법 성수기라면 성수기이나

이 곳 동백 만큼은 아주 많은 사람이 있진 않았다.

오히려 동네 주민의 산책로 같은?

 

 

 

 

 

 

물론 그 와중에도 어찌저찌 이 야경을 보겠다고 찾아오는 인원도 있긴 했다.

 

 

친구와 한참을 사진과 씨름하고,

산책하듯 구경하는

 

 

 

 

 

 

 

손각대지만

그래도 사진을 작게 보니 볼만하겐 나오는 듯 싶다.

 

 

 

 

 

 

그리고 동백 주차장쪽으로

원래 이 곳은 고층 건물들 야경을 찍는 포인트라면 포인트였건만,

 

 

오랜만에 내려왔더니 이것저것 많이 생겨있다!!!!!

 

 

 

 

 

요로코롬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 있어서 쇼핑도 할 수 있고

 

 

카페나 레스토랑까지도

봄가을 날 좋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뷰가 뷰인지라 가격은 조금 나가는 듯

 

 

 

 

 

건물 사진 찍으려니 이젠 밑에 걸린다!!!!!

 

 

 

 

 

사실 해운대는 매번 가면서도

안타깝기도 반갑기도 한 곳이다.

 

 

이전과는 너무나도 달리 많이 발전해버려서,

예전의 포장마차거리들이 그립기도 하고,

깔끔한 거리 모습에 달갑기도 하고 그런.

 

 

 

부산 여행에서 야경포인트

동백도 괜찮아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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