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 2023. 4. 22. 08:00
부모님과 유럽여행,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 당일치기! 운하가 이쁜 네덜란드 여행
브뤼셀은 워낙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결정한 암스테르담 당일치기 물론 거리가 제법 되기 때문에 앞뒤로 시간을 쓰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내가 골골거린 것만 빼면 말이다 운하의 마을 암스테르담! 시간이 조금 더 있거나 암스테르담에 묵었다면 잔세스칸스나 헤이그 등 주변을 다녀왔겠지만 브뤼셀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암스테르담만 보기로 했다. 워낙 작은 도시인지라 골목길을 돌아다녔다 정체없이...ㅎㅎ 2월 초 겨울이기는 해도 유럽의 날씨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이곳 암스테르담은 아침에는 날씨가 안 좋나? 싶을 정도로 살 떨리는 추위였다. 아무래도 운하의 도시이다보니 습하고, 축축하기도 하고 건물들이 빽빽해 음지가 많기도 했다. 유럽 여행 중에 가장 춥다 느낀 날 (물론 감기에 걸려 있던 때여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