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고쿠 · 2013. 10. 10. 06:30
[돗토리/요나고]미소라멘은 먹어줘야 일본 왔다고 할 수 있지!
JR돗토리역과는 겨우 5분거리에 있는 라면집으로 갔다. 아니, 택시투어를 끝내고 역이 아닌 이곳으로 안내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인포에서 라면집을 물어보니, 역 근처에서는 이 곳이 유일해 보이더라. 택시투어를 무사히 잘 마쳤기에 인사를 건내고 사진도 같이 한장 찍고(기사님도 우리 사진을 찍어갔다!) 그리고 본격 점심 겸 저녁 :) 아직 저녁 시간은 아니고, 점심 시간은 한참 전에 지났고 해서 우리밖에 없었다. 물론 곧 다른 손님들도 오긴 했지만 하...한자에 약한 아이들... 하. 뭐가 다른걸까 하고 물어보았더니 들려오는 대답도 시원찮았고 (.... 기본적인 메뉴만 설명을 해주었기에, 차이점을 집어내기 어려웠다) 영어 메뉴도 없고, 영어가 전혀 통하지도 않는다. 그냥 난 미소라멘, 언니는 언니대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