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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th DAY IN EUROPE(GERMANY, BERLIN)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
중앙역 바로 옆에 있는 마이링겐이 저렴하다는 이야기에 왔다!
이름은 호텔이라고 되어 있지만, 호텔방도 있고 도미토리도 있다는거!!!!!
위에 보면 알겠지만 당일날 바로 예약 없이 갔음에도 12유로이다.
뭐 독일 자체가 물가가 별로 안 비싸긴 하지만 -
아침은 제법 비쌌다.. 5유로... 그치만 어디 나가고 그럴 생각이 안 들어서 아침가격까지도 계산!
그리고 WIFI를 요청하면 이렇게 준다!
딱 하루치만 가능하도록... 아마 하루만 묵어서 그런 모양이다.
카드키와 식사권을 받고 드디어 룸으로!
여성 4인실이었는데,
이때까지 내가 간 곳들을 비교하면, 빈 움밧 라운지보다 더 좁은 듯 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2명이서 썼다는거?
그게 아니였다면 캐리어 펄쳐 놓을 공간도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베를린 중앙역의 정문이라고 할 수 있다.
걸어서 1분? 2분?
거리는 정말 최고다.
특히나 독일에서는 유레일이 있으면 S-bahn을 탈 수 있기 때문에 어딜 이동 할 때도 기차역으로 가서 이동했다.
화장실은 방 내부에 있었고,
웃긴 것이 TV가 있다!
저녁에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TV를 열심히 본 기억이 난다 -
호스텔에 TV있는 건 처음 본지라 많이 신기했었다.
개인등이 있고, 개인 콘센트는 따로는 없으나
부족하게 없지는 않고, 딱 4개 정도는 되는 듯 했다.
욕실이 넓지는 않지만, 그냥 무난한 샤워실!
이런식으로 조그만한 4인실이 마구잡이로 있는 느낌이었다.
제법 방문들이 촘촘이 있었다-
좁다면 한 없이 좁긴 했지만 하루라서 못 참을 것도 아니었고
처음 체크인 했을 때만 해도 나 혼자였기 때문에
침대를 고른 이후에는 신난다 누워 있었다.
그리고 조식!
호텔도 옆에 있는데 아마 조식은 같이 이용하는 것 같은 느낌?
뷔페식이고식사는 정말 괜찮았다!
식탁이 노선도였던지라 S반이랑 뭐 타야되나 보고는 했었다.
과일까지 있는 푸짐한 조식 :)
햄 종류도 2~3개 되었고, 치즈도 2~3개 되었다!
뷔페니깐 원하면 여러 번 가져다가 먹어도 되고!
근데 이때까지 먹은 조식 중에 가장 붐빈 것 같다... 항상 일찍 나오다 늦게 나와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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