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과 이대역 사이에 위치한 빈트리!
조용히 앉아서 공부하기 괜찮고, 혹은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도 괜찮아서 가끔 간다.
오늘은 공강 시간 떼울 겸 한국사 공부할 겸!
무엇보다 잠을 못 자서 커피라도 마실겸
▲ 2층
카메라를 따로 가져 가지 않았기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
제법 넓고 좌식으로 된 좌석도 있는 한편, 독립적으로 꾸며놓은 곳도 있다.
한번도 안 앉아봤지만, 테라스석도 있다.
그리고 1층 구석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비밀 아지트 같은 공간도 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시는데
무엇보다 이 곳 빈트리가 좋은 곳은 바로 서비스!
일본에 가기 전에 언니랑 여기 들렸었는데, 그때도 서비스가 너무너무 좋았고
오늘도 역시나 친절하니 '커피가 부족하면 말씀해주세요' 라거나
'설탕 넣어드시나요?' 라거나
세심하게 챙겨주는게 좋다!!
쿠폰카드
쿡 찍으면 도장이 아니라, 파여서 형태가 남는다.
7개를 모으면 한잔이 공짜!
난 현재, 4개가 모였다. 조금 더 와야지
그리고 오늘의 메뉴은 라떼 :)
저번에 단호박라떼 먹었는데 음 맛있었다 달달하니
또 먹고 싶었지만 우선은 잠 깨는게 먼저였으니깐
제법 귀엽게 라떼아트로 하트를 그려준 것도 센스 넘치고, 그게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한게 이쁘다
12월까지 나의 학교 근처 아지트가 되어주렴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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