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18 서양화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그렇게 다녔다.

 

 

다들 간다는 고흐의 집은 찾아가지 않았다 -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러면서 브뤼헤를 찾았고, 안트베르펜을 찾았고, 루벤스의 집은 물론이고 안트베르펜의 대성당을 찾아 루벤스의 작품들을 제법 많이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근 서양 미술사와 작품들을 공부하고 있는데, 내가 보았던 곳이 제법 많이 나온다.

가령 꼴마르에 있는 성모자상이나 루벤스의 작품들,

특히나 좋아했던 아놀피니 부부의 초상(그때만 해도 해설에서 결혼식이라고 했었는데),

왜 람브란트는 안 찾아갔는지 람브란트의 작품들은 낯설기 그지 없지만

 

 

공부를 함에 있어서 수월하긴 하다.

그리고 다시 유럽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이번에는 미술관 위주의 여행을 해보고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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