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먹자골목에 위치한 가볼만한 술집, 윤정포차 :-)

 

고등학교도 근처 나와놓고는,

교생실습 나와서야 알게 된 강서구청 먹자골목!!!!!

 

 

강서구청사거리에서 강서구청을 조금만 지나면 바로 왼쪽으로 주욱 펼쳐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우리가 찾은 곳은 바로

"윤정포차"

 

 

 

 

 

윤정포차

서울 강서구 화곡로 58길 37 (화곡동,1층)

매장전화 : 02-2604-0006

 

 

 

 

 

 

 

 

남들은 저녁 먹을 시간에 저녁 겸 해결하기 좋다는 소문에 찾았다.

그러다보니 거의 첫 손님!

 

 

그래도 유명한 곳인지 금세 손님들이 북적북적하니 찼지만 말이다.

 

 

 

 

 

 

 

 

벽에 여러 낙서들이 친숙해보이고,

윤정포차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센스 있게 벽 쪽의 테이블에는 이렇게 콘센트와 함께,

미리 준비되어 있는 핸드폰 충전기가 있다는 거.

 

 

덕분에 친구와 더불어 충전하면서 끝내주는 저녁 겸 술 한잔 할 수 있었다.

 

 

 

 

 

밥을 안 먹었으니,

베스트메뉴에 있는 철판닭갈비 18,000원 주문

 

 

두 명이 먹기에도 양이 제법 많았던 것 같다.

성인 남성 두명이 먹으면 제격일 듯!

 

 

물론 우린 거기에 더해 모듬감자튀김 8,000원 도 시켰다.

 

 

 

 

 

가장 먼저 세팅되는 기본 안주 어묵탕!

어묵이 들어가 있어서 좋고, 따끈따끈한 국물로 속을 먼저 달랠 수 있어서 더 좋고

 

 

 

 

 

그리고 같이 나오는 또 다른 기본 안주, 연두부

 

두부를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부드러워서 먹기 진짜 좋았다.

연두부가 안주로 나오는 곳은 처음이었는데 조화로웠던 듯

 

 

 

 

 

월요일부터 달리기 뭐해서 가볍게 사이다와

 

 

 

 

그래도 포차까지 왔으니 가볍게 생맥 -

 

 

 

 

 

 

 

먼저 나온 것은, 바로 감자튀김!

 

 

 

 

 

 

 

이름 그대로 모둠인지라

여러 종류의 감자튀김들이 나온다.

 

 

막 튀겨서 나온지라 따끈하고 빠삭하고 맛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닭갈비.

 

 

 

보통 닭갈비 집에 가면, 조리를 해서 먹어야 되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곤 한데

이미 다 조리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하고 좋다.

시간이 지나 식을 경우에는 곧바로 불을 켜서 데울 수도 있는 것도 장점

 

 

 

 

 

 

게다가 음청 맛있음!

생각보다 매콤하지는 않고 적당했던 거 같다.

 

 

닭갈비 전문집이 아닌데도 푸짐하게 나왔고,

양념 맛도 좋았고

 

 

 

 

 

 

 

닭갈비 집 온 거 같다면서 나도 친구도 맛있게 잘 먹었다.

원래 나야 막입이라고 해서, 웬만한건 다 맛있게 잘 먹지만

친구도 맛있다고 한 것을 보니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는 듯

 

 

 

 

 

 

 

배가 부른 와중에도 닭갈비를 먹었으니

볶음밥도 먹어야 된다며

 

 

 

 

 

 

 

아주 볶음밥까지 싹싹 제대로 먹방을 찍고 오셨다 -

볶음밥 하나인데 양도 제법 많은 듯

 

 

 

강서구청 근처에서 술 한잔 할 술집,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픈 곳이다.

깔끔하니 저녁까지도 해결할 수 있고, 안주도 다양해서 술을 못 먹는 일행이 있어서 무난하게 잘 어울릴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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