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안 어울리는 조화야!!! 라고 생각하며 찾은 홍대정문 맞은편의 술뽀끼!
참고로 모든 즉석떡볶이에는
라면사리와 쫄면사리, 오뎅사리가 어느 정도 들어가 있으니
이를 피해서 사리를 추가하는 것이 좋을 듯!
(기본적으로 대부분이 셀프예요!)
(셀프라서 좋은것!!)
DJ박스입니다. 낮에 점심 겸 해서 먹으러 간 게 너무너무 아쉬울 정도였어요!
저녁에 가면 정말 정말 재미있을 듯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어요.
그럼 뮤직박스에서 사연도 읽어주시고, 신청곡도 띄어 주세요~
연락처를 써 주시면 추첨을 통해서 영화티켓도 준대요!! 올레
사실 짜장 떡볶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짜짱소스도 나름 어울리는 군요!
떡을 튀긴 듯한 느낌? 인데, 기름기는 없고
뭐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걸까요?????
어쨋든 에피타이저! 도 만족 ㅋㅋㅋㅋㅋㅋㅋ
에피타이저 치고 조금 많이 나온 것 같은 감도 있었어요.
맘껏 음료수를 담아왔답니다.
매콤한 것을 시킨걸로 기억하는데, 그리 맵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전, 매운 것을 잘 먹으니, 잘 못 먹는 분은 그래도 피하시길)
기본으로 추가되는 라면사리, 쫄면사리, 오뎅사리 외에 저희는
튀김사리도 추가했답니다.
2인분인데 참 푸짐하게 나왓어요!
참 맛있었어요.
그리고, 막 음식을 먹을 때 저희가 신청한 곡들이 나오더군요!
괜히 마음이 즐거워 졌습니다
(저거 갖고 싶어용!)
이렇게 원하는 곳 어디에든 붙여주시면 됩니다.
심지어 천장과 천장의 전등에도 붙어잇엇답니다.
손님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 하는 술뽀끼이기에 어디든
붙여준다면 좋아할 거예요!
이놈의 카메라 공포증...!
(찍는 것만 좋아하는)
그리고 친구와 사진도 한 장 찍었답니다.
둘에게 한 장씩, 바로 인화해서 나누어 주었어요.
그리고 한 장은 저렇게 위에 붙이신답니다.
(부끄러우니 구석에 붙여달라고 부탁 드렸어요)
저녁에는 게임도 하고 그런다는데
이제보니 소주랑도 매콤한 떡볶이가 잘 어울릴 것 같고
가까운 홍대이고
언제 한번, 친구들을 이끌고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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