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냄새 물씬 나는 야외의 수원갈비, 2014 수원음식문화축제

 

 

 

지난 목요일 다녀온 수원 화성 문화제,

저녁은 역시 수원갈비

 

 

하지만 매장을 찾지 않고, 화성행궁 주차장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수원 시내의 일식집과 중국집이 모인,

일본, 중국음식 좀 저렴하게 팔고 있었지만

그래도 수원이면 갈비를 먹어줘야되겠지요?

 

 

화청갈비, 명성갈비, 송풍가든 등등

수원 시내의 유명 수원갈비 전문점들이 함께 이 넓은 곳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여쭤보니 매장에 비해서 조금 저렴한 가격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야외이다보니

양념 안된 생갈비가 없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양념갈비를 맛있게 즐겼답니다 :)

 

 

 

 

 

 

요로코롬 밑반찬 세팅!

 

 

 

 

 

구석에 앉다보니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 받는건 아닐까 싶었는데

그렇지 않고, 잘 신경 써 주더라고요!

밑반찬 떨어져서 말하면 바로 리필해 주시고요.

 

 

 

 

 

 

 

그리고 등장한 양념갈비!!!!

아쉽게 한우는 아니고 수입산이에요 ㅎ

 

 

 

 

 

 

와서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매장과 똑같이 해주시더라고요!

 

 

 

 

 

 

 

 

이야기에 심취해서 조금 태워먹었지만 -

진짜 꿀맛

 

 

게다가 한참 축제를 즐기다가 저녁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분위기에 취해 더 꿀맛이었던 거 같아요.

 

 

 

 

 

 

자리는 워낙 넓어서인지 가득 차지 않아 기다릴 필요가 따로 없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중국, 일본 음식들도 있으니

 

 

화성행궁서 각종 체험 등 화성 문화제를 즐긴 이후에

바로 옆에 위치한 수원음식문화축제를 찾아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