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가끔 들리게 되는 vanhes coffee
왤까 -
이날도 친구와 점심을 먹곤 어디갈까 하는 말에 친구가 꺼낸 곳,
이 친구와 이 카페에 가는 것은 처음인데 신기하게 통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애매한 시간에 왔더니
아무도 없는
하지만 금방 채워져 버린다.
특히 가격이 홍대에 위치한 개인카페 치고 아주 비싸지 않다보니 어린 친구들도 제법 오는 모양이다.
WIFI도 빵빵
친구가 시킨 피스타치오라떼 -
오 신기
다음에 나도 마셔봐야지
난 그냥 라떼
아주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다 -
굳이 꼽으라면 연한 쪽?
그리고 목 녹이는데는 역시 따뜻한 라떼만한 것이 없는
그리고 치즈케익과 그 옆의 초코무스케익
조각 케익의 종류가 대여섯개가 있는데
음료를 시킬 경우 케이크를 1,500원에 살 수 있다.
둘이 조각케이크까지 했음에도 11,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쉴 수 있었다.
한켠에선 태블릿을 꺼내들고
다음 여행지인 규슈를 구경하다 :-)
가볍게 들리기엔 나쁘지 않은 카페이고 콘센트도 많진 않지만 있기 때문에,
도란도란 수다 떨 때 혹은 우리처럼 여행 이야기를 나눌 때 갈만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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